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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유럽

프랑코포니아 (Francofonia) 2015년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by 하승범 2016. 9. 9.

프랑코포니아 (Francofonia) 2015년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하의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Louvre Museum, Musée du Louvre)의 예술품 분실과 훼손을 막기 위한 노력을 그린 영화이다.

감독 : 알렉산더 소쿠로프 Aleksandr Sokurov
출연 : 루이-도 드 렝퀘셍 Louis-Do de Lencquesaing 베냐민 우체라트 Benjamin Utzerath 빈센트 네메스 Vincent Nemeth 


어린 시절 이루지 못한 미술가의 꿈을 늘 아쉬워했던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중 유럽 각지의 미술품을 수집하였다. 나치 독일은 해외 미술품 수집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조직 '로젠버그 특임대'를 만들어 운영했다

로젠버그 특임대는 유럽 각지에서 많은 미술품을 저가로 구매하였고 일부는 약탈하기도 하였다. 당시 독일은 브뤼셀 선언 (1974년) 헤이그 협약 (1899년, 1907년) 등을 통해 유럽에서는 전시에도 승전국이 점령지의 미술품을 약탈해서는 안되고 필요한 미술품은 대가를 주고 구매해야 한다는 국제법 원칙을 따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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