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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군대영화

더블유엠디: 대량살상무기 (W.M.D.) 2013년 미국

by 하승범 2017. 3. 4.

더블유엠디: 대량살상무기 (W.M.D.) 2013년 미국

미국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 내의 대량살상무기(WMD) 제거를 위해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그곳에는 대량살상무기도 알카에다 테러조직도 없다. 참전 미군들은 이런 현실로 파병의 자부심도 잃고 열악한 현실에 분노한다. 전쟁의 의미를 잃어버린 군인들은 이라크 그린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대통령을 납치한다.


2001년 9월 11일, 911테러 이후 미국 중앙정보국 (CIA) 제임스 울시 (R. James Woolsey) 국장은 알카에다에 관한 선정적이고 거짓된 가설들을 유포한다. 그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지원하고 있고, 대량살상무기(WMD)를 갖고 있다는 근거없는 괴담들을 만들어 낸다. 그로 인해 이라크전쟁에 필요한 정치적인 지지를 구축하는데 한 몫을 했다. 물론 그 이후 그 대부분이 부정확한 가십으로 판명되었다



"그린존 (Green Zone)" 이란?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뒤 후세인이 사용하던 바그다드 궁을 개조한 미군의 특별 경계구역으로 미군 사령부 및 이라크 정부청사가 자리한 전쟁터 속 안전지대.


함께 보면 좋은 유사한 주제의 영화 :
린존(Green Zone) 2010년 미국

감독 : 리차드 핼펀 Richard Halpern
출연 : 톰 키쉐 Tom Kiesche 존 포시 John Posey 위터스 크렌 Weetus Cren 레일라 버치 Leila Birch 존 브릭너 John Brickner 케이트 마인즈 Kate Mines 제프 프리웻 Jeff Prewett T.W. 레쉬너 T.W. Lesh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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