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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군대영화

아버지의 전쟁 2017년 한국

by 하승범 2017. 12. 18.

아버지의 전쟁 2017년 한국

군 복무 중 발생한 아들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은 육군 장성 아버지 '백석'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 현재 영화 제작은 유족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이다 -

'김훈 중위 사건'과 국방부의 민낯, 그리고 영화제작 이야기 - 2017년 7월 21일
"영화 '아버지의 전쟁', 유족 반대로 제작 중단" - 2017년 7월 3일 연합뉴스

감독 : 임성찬
출연 : 한석규 


1998년 2월24일 판문점 경비소대 241 GP에서 경계근무를 지휘하던 중 의문의 두부 권총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경비 소대장 김훈 중위의 아버지 김척씨는 1군단장을 역임인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 

“죽음의 진실을 밝혀낸다고 훈이가 살아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우의 억울한 죽음을 자살로 몰아붙이고, 증거마저 조작해 깔아뭉개는 육사 출신 국방부 수뇌부의 빗나간 행태를 보면서 나는 싸우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8월 국방부는 사건 발생 19년 만에 순직 결정을 내렸고 2017년 10얼 28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그리고 2017년 11월9일 김훈 중위에게 순직 국가유공자 예우 결정도 내려졌다, '아버지의 전쟁'이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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