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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

한국형 기동 헬리콥터 '수리온'

by 하승범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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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기동 헬리콥터’ (KUH, Korean Utility Helicopter) "수리온"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출고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11번째 헬기개발국이 되었다.

‘한국형 기동 헬리콥터’ (KUH, Korean Utility Helicopter) "수리온"은 한국군이 30년 이상 운용 중인 노후 헬리콥터(UH-1 계열과 MD-500)를 대체하고 핵심부품 국산화와 기술축적으로 한국형 고유 모델 헬리콥터를 개발하는 '한국형 헬기사업(KHP)'의 결과물이다.

UH-1H와 UH-60의 중간 정도의 크기인 '수리온'은 조종사, 부조종사와 더불어 9명의 무장병력이 탑승하여 최대속도 140노트로 2시간이상 비행할 수 있다. 최신 항공전자 장비, 통합헬멧시현장치, 4축 자동비행조정 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휴대용 지대공미사일과 레이저, 미사일 등에 대한 경보수신기가 장착돼 있고 채프와 플레어같은 미사일 기만체 발사기도 갖추고 있다.

'수리온'은 앞으로 지상. 비행시험을 거쳐 2012년 6월 실전배치되며 2012년까지 245대를 확보하여 전력화될 계획이라고 한다. <2009-07-31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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