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하는 영화話

올 가을, 영화에 이은 주제곡 3파전 격돌

by 하승범 2009. 9. 21.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評 - 2009년 09월 21일)   2009년 추석을 앞두고 색다른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 편 <페임>, <내사랑 내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치열한 3파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세 작품 모두 영화 제목이 곧 노래 제목인 동시에 동명의 곡이 영화 속에 등장한다는 공통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페임>과 <내사랑 내곁에>는 각각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곡 ‘페임’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요 ‘내사랑 내곁에’를 제목으로 하고 있어 두 명곡의 빅뱅, 그리고 동명의 주제곡을 새로 발표한 <불꽃처럼 나비처럼>과의 주제곡 3파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가 인정한 세계적인 명곡 ‘페임’!
주인공 ‘나투리 노튼’에 의해 현대적 감성으로 리메이크된 ‘페임’을 만난다!

뉴욕을 배경으로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각 분야의 최고만이 갈수 있는 예술학교에서 오직 1%의 최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페임>. 무엇보다 <페임>의 동명의 주제곡인 ‘페임’은 80년 원작이 상영되었을 당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할 만큼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원작에서 ‘페임’에 맞춰 거리로 쏟아져 나온 젊은이들이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추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주제곡 ‘페임’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페임>의 재탄생과 더불어 ‘드니스’ 역을 맡은 주연배우 나투리 노튼에 의해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되었다. 13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 레코드를 달성한 여성 그룹 ‘3LW’의 멤버이기도 한 실력파 나투리 노튼의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새롭게 완성, 아이린 카라의 원곡과 또 다른 매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명곡 ‘페임’. 오는 9월 24일 영화 <페임>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인 명곡으로 꼽히는 ‘페임’의 새로운 버전이 관객들을 다시금 뜨겁게 열광시킬 것이다.

한국인의 애창 가요 ‘내사랑 내곁에’, 이선희가 부른 ‘불꽃처럼 나비처럼’
동명의 주제곡으로 추석 3파전을 이어갈 <페임> <내사랑 내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사랑 내곁에> 또한 한국의 유명한 가요인 김현식의 노래 ‘내사랑 내곁에’와 동명의 영화이자 영화 속에서 주연배우들이 이 곡을 불러 관심을 모은다. 루게릭 병에 걸려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와 그를 곁에서 지키는 ‘지수’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내사랑 내곁에>. 루게릭 병에 걸린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연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제목이자 또한 김현식의 노래로 한국인의 애창 명곡인 ‘내사랑 내곁에’는 김명민, 하지원이 직접 부른 곡으로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편 수애, 조승우 주연의 영화로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향한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가수 이선희가 OST에 참여, 직접 작곡, 작사하고 노래한 동명의 곡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제목과 동명의 주제가로 발표된 이선희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시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등장,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것이다.

오는 9월 24일, 국내 3대 대표 배급사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추석영화로 뮤지컬 영화, 휴먼 드라마, 사극 멜로라는 서로 다른 장르와 색깔로 한 판 격돌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페임>, <내사랑 내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영화 제목과 같은 것은 물론 영화의 내용과 개성을 잘 담아낸 가사의 주제곡으로 쟁쟁한 추석 3파전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전세계가 인정한 불후의 명곡 ‘페임’으로 올 가을 극장가 <페임> 열풍이 한층 거셀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4일, 뮤지컬의 전율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젊은 감성의 열정적인 뮤지컬 대작 <페임>!

각 분야의 최고들만이 모인 뉴욕 예술학교 젊은이들의 희열과 전율 넘치는 스토리, 화려하고 감각적인 볼거리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불후의 명곡 ‘페임’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적실 영화 <페임>. 브로드웨이가 열광하고 할리우드가 극찬한 영화 <페임>은 2008년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에 뮤지컬 열풍을 일으킨 <맘마미아>에 이어 2009년 추석 극장가를 젊은 감각의 새로운 뮤지컬 열풍으로 달굴 예정이다. 뜨거운 전율과 가슴 벅찬 여운을 선사할 감동 뮤지컬 영화 <페임>은 오는 9월 24일 개봉, 올 추석 극장가를 큰 감동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울 것이다.()  출처: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