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전쟁

최후의 출격 (Flight Of The Intruder) 1990년 미국

by 하승범 2007. 1. 10.

최후의 출격 (Flight Of The Intruder) 1990년 미국

1972년, 베트남전쟁 당시 미해군의 항공모함 탑재 지상공격기인 ' A-6 전폭기(A-6 Intruder) 조종사들의 애환과 하노이 폭격 등을 그린 전쟁영화.

감독 : 존 밀리어스 John Milius
출연 : 브래드 존슨 Brad Johnson  대니 글로버 Danny Glover  윌렘 대포 Willem Dafoe 로잔나 아퀘트 Rosanna Arquette  톰 시즈모어 Tom Sizemore  J. 케네스 캠벨 J. Kenneth Campbell  자레드 챈들러 Jared Chandler  댄 플로렉 Dann Florek  빙 라메스 Ving Rhames  크리스토퍼 리치 Christopher Rich  더글러스 로버츠 Douglas Roberts  저스틴 윌리엄스 Justin Williams

1972년 9월 베트남전쟁 말기 베트남 북쪽해안 미 항공모함 탑재 지상공격기 A-6 전폭기(A-6 Intruder) 조종사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는 동료  모르그(Morgan "Morg" McPherson)와 더불어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의미없는 야간전술폭격을 감행한다.

정글속의 움직이는 트럭(?)를 폭격하고 귀대하던 도중 한 베트콩의 사격에 모르그(Morgan "Morg" McPherson)이 피격되어 전사한다.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대위는 파트너인 모르그(Morgan "Morg" McPherson)의 죽음 이후 밤마다 출격하여 의미없는 전술목표를 폭격하는 것에 대한 환멸이 더욱 깊어간다.   그는 이런 야간폭격과정에서 전사하는 동료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하노이에 위치한 샘미사일 보관장소를 폭격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출격중 비행기 추락으로 부상한 동료를 구하지 못하고 혼자 귀한하여 동료를 버렸다는 오명을 쓴 콜 중령(Virgil Cole)이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다.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는 콜 중령(Virgil Cole)을 설득하여 하노이 샘시티(샘미사일 기지)를 폭격할 것을 설득한다.

야간전술폭격 중에 동료의 전폭기가 샘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자 콜 중령(Virgil Cole)도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의 제안을 받아 들여 샘시티에 대한 폭격을 감행한다.

대공포화가 집중되고 샘미사일의 공격을 받으면서, 심지어 폭격장치의 고장으로 반복된 항로를 비행하며 어렵게 샘시티의 폭격을 시도한다.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과 콜 중령(Virgil Cole)은 하노이와 타이퐁 근처에 숨어 있는 850개의 미사일 기지인 샘시티 폭격에 성공한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베트남전쟁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를 희망하는 미국의 '평화협정'협상에 이 문제가 장애로 작용을 한다.   하노이정권은 즉시 미군이 아동병원을 폭격했다고 주장하며 평화협상을 중지하는 선언을 한다.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과 콜 중령(Virgil Cole)은 명령위반 등으로 군법회의에 회부된다.

그러나 미국정부의 대대적인 북폭명령과 함께 이들에 대한 기소도 중지되어 법적인 제재는 없어지고 징계수준으로 제재가 낮아진다.

항상 야간전술폭격을 주로 하던 A-6 전폭기들이 베트남 북폭을 위한 B-52폭격기의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간작전에 투입된다.

대대적인 북폭공격에 가담하여 출동하는 A-6 전폭기가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른다.   부함장 캄파넬리(Frank "Dooke" Camparelli)의 지휘를 받는 이들의 작전에 징계를 기다리는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과 콜 중령(Virgil Cole)는 제외된다.

작전도중 부함장 캄파넬리(Frank "Dooke" Camparelli)의 A-6 전폭기가 추락하고 함께 출격했던 동료들은 기름이 떨어져 항모로 귀환한다.   전폭기의 엄호가 없는 상태에서 월맹군이 접근한다.

마침 작전실에 대기하고 있던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과 콜 중령(Virgil Cole)가 출동하여 부함장 캄파넬리(Frank "Dooke" Camparelli)을 엄호하던 도중 월맹군의 대공포화에 추락하게 된다.

추락한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는 부함장 캄파넬리(Frank "Dooke" Camparelli)와 더불어 구조대를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콜 중령(Virgil Cole)은 부상을 입고 월맹군 한가운데 낙오하게 된다.

드디어 기병대가 도착하고 구조헬기가 올 때까지 이들 전투기가 이들을 엄호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인근의 월맹군은 콜 중령(Virgil Cole) 주변에서 그를 엄폐물로 이용하여 전투기를 공격한다.

콜 중령(Virgil Cole)은 자신을 엄폐물로 삼는 월맹군의 대공포대의 위치를 알리고 폭격할 것을 요청한다.   콜 중령(Virgil Cole)의 희생으로 탈출할 기회를 얻은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l Hand" Grafton)과 부함장은 공터를 벗어나 정글로 들어가 구조헬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구조헬기의 도움으로 제이크 그래프톤(Jake "Cool Hand" Grafton)와 부함장 캄파넬리(Frank "Dooke" Camparelli)이 그곳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항상 베트남전쟁하면 생각나는 정글과 헬리콥터...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여준다.   하지만 그 스토리 전개는 너무나 익숙한 이유는 무엇일까!   항공기 영화의 한계일까! (스티븐의 영화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