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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제특공대2

세계기록유산에 일본제국군의 흔적을 남기려는 일본우익! 올해 초 가고시마(鹿兒島) 현의 ‘지란(知覽)특공평화회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의 유서, 사진 등 14,000여점 중에서 이름이 확인되거나 직접 작성한 유서와 편지 등 333점을 '2015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한다고 했다. 최근 유네스코 일본위원회는 2015년 세계기록유산 일본후보로 교토부 마이즈루시가 신청한 태평양전쟁 종전 후 시베리아에 억류됐던 일본군 포로의 귀환관련 자료 등을 선정하고 ‘지란(知覽)특공평화회관’이 신청한 가미카제(神風) 특공대 관련자료는 탈락시켰다.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제국군은 '폐하의 신민으로서 국체를 지키기 위해 옥쇄를 각오한다'는 '전진훈(戰陣訓)'에 기초하여 다양한 국가살인을 저지른다. 그 중 하나가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이다. 그외에.. 2014. 6. 14.
먼저 일본은 과거 침략역사의 반성이 우선이다 최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 자살특공대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들의 유서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다고 한다. 일본 현지 언론은 가고시마(鹿兒島) 현의 ‘지란(知覽)특공평화회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의 유서, 사진 등 14,000여점 중에서 이름이 확인되거나 직접 작성한 유서와 편지 등 333점을 '2015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한다는 것이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제국의 군부는 1941년 1월 일본군이 전장에서 지켜야 할 행동규범 및 전튜규범으로 '전진훈(戰陣訓)'을 공포하여 실행하였다. 이 '전진훈(戰陣訓)'은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군인 최고의 명예로 강조하여 개인의 존엄을 무시하고 군국주의 이데올로기를 강조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전쟁..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