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9. April) 2015년 덴마크

4월 9일 (9. April) 2015년 덴마크 

1940년 독일이 덴마크를 침공(German invasion of Denmark)한 4월 9일 당일 국경 근처에서 지원군을 증강을 위해 독일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투입된 덴마크 자전거 부대원(Danish bicycle infantry company)의 전투와 긴 하루를 그린 전쟁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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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덴마크군 대공포부대원들>

독일의 북쪽에 위치하고 스칸디나비아 4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독일과 육로로 연결된 덴마크는 1940년 4월 9일 새벽 4시 덴마크 주제 독일대사 '세실 폰 렌테'백작으로 부터 선전포고를 받는다. 덴마크 외무장관 '페터 뭉크'박사는 국왕 '크리스티안 10세'와 상의하여 15,000명의 덴마크 군사력으로 독일과 전쟁을 치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당일 오전 6시 독일에 항복한다. 독일은 약 4만명의 병력으로 덴마크를 점령하고 덴마크군 비행장 등을 이용하여 즉시 노르웨이 침공전(베저위붕 작전 Unternehmen Weserübung)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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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군은 현재도 상비군 22,000명 예비군 63,000명 (2011년 기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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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찌가 침공한 날을 기록한 영화 :

# 더 킹스 초이스 (The King's Choice, Kongens nei) 2017년 노르웨이 :  독일 나찌가 침공한 시점에서 정치적 관점에서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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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로니 에즈라 Roni Ezra

출연 : 라스 믹켈슨 Lars Mikkelsen, 요한 필립 애스백 Pilou Asbaek

<1940년 4월 9일 독일군 방어전에 투입된 덴마크군>

1945년 4월 9일 덴마크 국경지대 룬드토프트페르그(Lundtoftbjerg) 인근에 주둔하고 있던 덴마크 자전거부대 샌소위(Second Lieutenant Sand)를 비롯한 부대원들은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지원군 증원 시까지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전투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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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덴마크에 침공한 당일 룬드토프트페르그(Lundtoftbjerg)에서 덴마크군과 독일군이 첫 충돌이 발생한다. 두 개의 20mm 포와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덴마크군 소대가 도로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독일군은 장갑차 2대와 오토바이 3대를 잃었으며, 덴마크군은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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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과 첫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부하가 전사하고 다른 부대원들과 떨어진 샌소위(Second Lieutenant Sand) 분대원들과 함께 후퇴를 한다.

전방 지휘소로 복귀한 샌소위(Second Lieutenant Sand)는 다른 지역에서의 지원병이 없다는 소식과 더불어 하데르슬레브로 이동하여 방어전에 투입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데르슬레브에 도착한 샌 소위 일행은 명령에 따라 도시 외곽의 방어전에 투입되어 독일군과 전투를 치른다.

탄약이 떨어지고 부하가 부상을 당하자 더 이상 전투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한 샌 소위는 독일군에 항복한다.

독일군에 항복하고 도심으로 나온 샌 소위는 독일군을 환영하는 덴마크 국민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독일군 장교로 부터 이미 몇 시간전에 덴마크 정부가 독일에 항복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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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4월 9일 유틀란트 반도에서의 독일군-덴마크군 전투로 인해 독일군 203명 사상자와 덴마크군 16명 사망 20명 부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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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부대"(Bicycle infantry)는 19세기 후반주터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다. 자전거는 빠르고 조용하며 다른 연료가 필요없이 보병부대에서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여 정찰, 폭동진압, 게릴라전, 군수물자수송 등 군사용으로 많이 활용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탈리아 저격병>

자전거가 군사장비로 활용된 것은 1870년 이탈리아군이 각 연대에 4대의 자전거를 지급하면서 부터이다. 이후 많은 나라의 군대에서 자전거 부대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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