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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유럽

비욘드 발키리: 던 오브 더 포스 나치 (Beyond Valkyrie: Dawn of the 4th Reich) 2016년

by 하승범 2017. 1. 21.

비욘드 발키리: 제4제국의 서막 (Beyond Valkyrie: Dawn of the 4th Reich) 2016년 

제2차 세계대전 말, 히틀러 암살작전 (발키리 작전 Operation Valkyrie) 이후를 배경으로 나치 전범들이 대량의 금괴를 빼돌려 남미로 탈출하여 새로운 나치제국 (제4제국)을 회책하는 음모를 막기 위한 연합군과 소련군의 연합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전후 고위급 나치 전범들이 유보트를 이용하여 남미로 도피한 역사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렛라인(Rat line)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약 9,000여명의 독일 나치 전범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도피하였다고 한다. (2012-03-20)

특히 아르헨티나 등은 나치 전범을 받는 대신 돈을 받았고 한편으로는 카톨릭국가로써 바티칸 교황청의 압력도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런 이유로 카톨릭 종교계와의 커넥션에 따른 나치 전범들의 남미 탈출이 이루어졌다. 이는 나치와 바티칸의 유착관계를 숨기기 위한 우려가 작용했다고 한다.


감독 : 클라우디오 파 Claudio Fah
출연 : 숀 패트릭 프레너리 Sean Patrick Flanery 톰 시즈모어 Tom Sizemore 킵 파듀 Kip Pardue 스티븐 랭 Stephen Lang 룻거 하우어 Rutger Hauer 

OSS 소속 에번 블랙번 대위 (Captain Evan Blackburn)가 지휘하는 일단의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발키리 작전을 지휘하고 있고 기타 나치의 비밀임무를 알고 있는 반나치단체 '크라이사우 서틀' 멤버 '아담 폰 쾨니히' 중령 (Adam von König)을 구출하기 위해 독일 진영으로 침투 중 비행기가 동프로이센 (East Prussia) 지역에 추락한다.

겨우 탈출한 에번 블랙번 대위 일행은 아담 폰 쾨니히 중령을 만나기 위해 동프로이센 코로노보 (Koronowo)로 향하던 중 독일군에 포로가 된다. 이들은 위기 상황에서 폴란드 탈환작전을 수행하는 소련군 특수부대 GRU 소속 알렉산드로 쿨코프 소령 (Major Aleksandr Kulkov) 일행에 의해 구출된다.


러시아 국방부 총참모부 정보총국 (GRU, Главное разведывательное управление, ГРУ)국내외 군사정보 수집 이외에도 대외 비밀공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폴란드 주둔 나치친위대장 칼 크라우스 소령 (Major Karl Krauss)의 비서로써 반나치단체 '크라이사우 서클' 멤버인 엘케 슈뢰더 (Elke Schroeder)를 쫓던 독일군과 전투를 치루던 과정에서 소련 GRU 대원들과 헤어진 에번 블랙번 대위 일행은 '폰 쾨니히' 중령을 구하기 위해 코로노보 소금광산으로 향한다.

코로노보 소금광산에서 에번 블랙번 대위 일행은 사샤 쿨코프 소령을 다시 만나고 함께 '아담 폰 쾨니히' 중령을 만난다. 히틀러 암살작전에 관여했던 폰 쾨니히 중령은 고위층 나치 전범들이 대량의 금괴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탈출하려는 '회색늑대작전'을 알려준다.  

같은 시간 크라이사우 서클 멤버들이 은신하고 있는 소금광산의 위치를 파악한 칼 크라우스 소령이 이끄는 독일군이 들이 닥친다.

폰 쾨니히 중령의 희생으로 소금광산을 탈출한 일행은 폰 쾨니히 중령의 자료를 통해 고위급 핵심 나치당원들이 카톡릭 그룬주교의 주선으로 유보트를 이용하여 대량의 금괴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탈출하여 그곳에 나치당을 재건하려는 음모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결국 OSS 에번 블랙번 대위와 GRU 사샤 쿨코프 소령은 기차를 통해 이동하고 있는 대량 금괴를 막는 일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금괴가 운반 중인 기차를 쫓는다.

그리고 쾨니히스베르크 (Konigsberg) 항구에서 대량의 금괴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탈출하는 고위급 나치 잔당들을 태운 유보트를 저지한다 ()


히틀러 암살작전 (발키리 작전 Operation Valkyrie)에 관한 영화들 :
작전명 발키리 (Valkyrie) 2008년 미국 독일 
슈타우펜베르크 (Stauffenberg) 2004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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