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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분쟁사

비스트 (The Beast of War) 1988년 미국

by 하승범 하승범 200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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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The Beast / The Beast of War) 1988년 미국

1981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침공을 배경으로 부대로부터 벗어나 길을 잃은 탱크를 몰고 가는 소련군 전차부대원이 극악무도한 명령을 내리는 전쟁광 상관과 대치하면서, 아프가니스탄 반군과 벌이는 전투영화.

감독 : 케빈 레이놀즈 Kevin Reynolds
출연 : 조지 던자 George Dzundza, 제이슨 패트릭 Jason Patric, 스티븐 바우어 Steven Bauer, 스티븐 볼드윈 Stephen Baldwin, 돈 하비 Don Harvey, 카버 베디 Kabir Bedi, 에릭 아바리 Erick Avari, 데이빗 셰릴 David Sher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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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어느 날, 소련의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전쟁 중 Daskal 이라는 전차지휘관이 이끄는 일단의 전차부대가 한적한 아프칸의 한 마을을 무차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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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RPG, 화염방사기 등을 이용하여 그나마 포격에서 건재한 건물은 물론 식량이 될 만한 양들까지도 살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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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촌장(Khan)이었던 아버지는 포격으로 숨지고, 형 샤자만은 소련군 탱크와 맞서 싸우다 포로가 되어 전차궤도에 압사당한다.  새로운 촌장(Khan)이 된 타자(Taj)는 알라신에게 복수(Badal)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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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하도로를 통해 귀대해야 하는데 다른 전차들에게서 낙오하여 외길인 재칼계곡으로 들어선 T5447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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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 전차에 맞서 싸운 자랑스러움을 갖고 있는 전차지휘관은 그가 협오하던 '나찌'의 모습으로 변하여 미치광이 전쟁광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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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운전병인 '코벤체코(Koverchenko)'는 아프카니스탄인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있다.  그는 전차부대에 배속된 아프카니스탄 장교 '사마드'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사마드는 코벤체코에게 아프카니스탄인들의 "명예(팍투날리)의 의무"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 세가지 의묵 즉, 1) 밀마스티아 (환대) 2) 바달(Badal) (복수) 3) 나나와떼(Nanawatai) (구하는자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의무)를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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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운전병이며 기록병인 '코벤체코(Koverchenko)'는 전차지휘관이 통역장교 '사마드'를 의심하며 사살하자 그 내용을 기록하겠다며  다스칼(Daskal)에게 저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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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벤체코(Koverchenko)'는 전차지휘관과 그의 동료들(카잔스키, 칼리코브)에 의해 바위에 묶여 버려지는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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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칸 저항세력(Mujahadeen)에 의해 죽기 직전 '나나와떼(Nanawatai)'를 외쳐 타자(Taj)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는 타자(Taj)의 요청에 따라 탱크를 부수는 일에 함께 하기로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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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아 근처를 비행하던 헬리콥터를 만나지만 '탱크보이' 지휘관은 헬리콥터 조종사가 막다른 계곡으로 왔던 길을 뒤돌아가야 한다는 말에도 탱크를 버리지 않고 연료만 얻어 전차와 함께 귀대하겠다는 고집을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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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곡을 빠져나가기 직전 '코벤체코(Koverchenko)'를 포함하는 타자(Taj) 일행의 공격으로 전차는 불덩이가 된다.  자폭하려는 '탱크보이'를 겨우 막아내고 '카민스키'와 '칼리코브'는 그들의 지휘관을 이끌고 탱크 밖으로 나와 항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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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이 되려고 했지만 전쟁미치광이가 된 지휘관... '코벤체코(Koverchenko)'는 그에게도  나나와떼(Nanawatai)를 요청하여 무자헤딘으로 부터 목숨을 건져 걸어서 귀대하도록 조치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남편, 약혼자를 잃은 일단의 아프카니스탄 여자들이 이들은 뒤쫓아 전차지휘관을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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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Taj)는  '코벤체코(Koverchenko)'에게 그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지만 여자들에 의해 살해된 전차지휘관의 유품을 보면서 나나와떼(Nanawatai)와 더불어 바달(Badal, 복수)'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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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근처를 지나는 헬리콥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타자(Taj)의 간절한 요청을 뒤로 하고 귀대를 한다.

1981년의 아프카니스탄... 그곳에서 투입된 소련군과 무자헤딘(Mujahadeen) 저항세력.... 독일군에 맞서 조국을 지켜낸 그들이 이지만 그들이 혐오하는 또 다른 '나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
 
이 영화는 1988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해 클리브랜드국제영화제(CIFF)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소련군의 잔혹함에 저항하는 무자헤딘을 기리며... 그리고 이 이후 미국은 소련군을 물리치고 이슬람원리주의국가를 만든 '탈래반'의 테러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미군을 투입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그들은 이 영화의 소련군과 비교하여 어떤 모습일까?
 
보통 영화는 이긴 자들의 기록이다...  이 영화의 주제를 '미군'으로 바꾸어 또 다시 만들어지면 어떨지? 생각해 본다 (스티븐의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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