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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감상究/전쟁역사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관련 도서목록

by 하승범 하승범 200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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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크리스마스 휴전, 큰 전쟁을 멈춘 작은 평화
미하엘 유르크스 지음 / 예지(Wisdom)  2005
1914년 12월 24일 치열한 참호전을 벌이던 프랑스북부 서부전선의 크리스마스에 작은 평화가 찾아온다. 이 책은 저자가 폭넓게 취재한 병사 개개인의 자료 등을 토대로 제1차 세계대전 초기 참전군인들의 솔직한 심정과 생각을 기반으로 어떻게 지휘부를 무시하고 그런 평화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쟁은 나쁘다.  결코 좋은 전쟁은 있을 수 없다.  특히 종교나 이데올로기적인 오염이 되지 않고 국가의 정치적인 견해로 발발한 전쟁에 참전한 국인들은 증오가 아닌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총을 쏜다.  그리고 그런 행동이 반복되어지면서 그들도 변하여 간다.  자신도 증오하는 악마로...

1914년 시작된 전쟁은 1918년까지 이어진다.  아직은 전쟁의 공포와 참혹함보다는 인간에 대한 따스함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던 시절의 따스한 이야기이다. 이 내용은 영화 '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Joyeux Noel) 2005년 프랑스, 독일, 영국, 벨기에, 루마니아 '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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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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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호에서 보낸 1460일 : 사상최악의 전쟁, 제1차 세계대전의 실상
존 엘리스 지음 / 마티  2005






제1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바라보며 생기는 의문은 "왜 저렇게 싸울까?"하는 것이었다.. 아마도 군사학적인 의미를 모르는 내게 너무도 무모해 보이는 돌격전이나 진흙으로 짖이겨진 참호속의 생활모습이며 '인명경시'가 극에 달한 것 같은 전쟁모습이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 그림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을 하면 떠오르는 연상은 영화 '데드워치'의 그 축축하고 음습한 참호이다. 영화 '영광의 길'에서듸 무모한 돌격전과 그에 따른 말도 안되는 전쟁논리가 또 한번 모습으로 떠오른다.  더구나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영화 '칼리폴리'에서 터키군이 기다리는 기관총을 향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병사들의 모습이었다.

그런 궁금증 속에서 접한 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의 전쟁양상과 특히 전쟁과정 속에서의 병사들의 삶에 대한 분석이 단연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얼마전 보았던 프랑스영화 '크리스마스 캐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십자가를 걸어놓고 성직을 떠나던 그 신부의 모습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큰 수확이었다.. 나는 그것이 단순한 개인적인 믿음의 갈등으로 보았으나 그것은 당시 사회적인 현상에 대한 반발이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어진 상황논리에 충실하게(?) 따른 수많은 병사들의 아픔을 가슴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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