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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Sniper) 1992년 미국

대테러전쟁

by 하승범 위드아띠 2006. 12.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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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Sniper) 1992년 미국

미국의 의지를 조용히 수행하는 미군 저격병에 관한 영화로 작전을 수행하는 두 저격수의 긴장과 심리묘사 등을 조명한 작품


1982년 미국 레이건행정부는 급증하는 마약소비를 줄이기 위해 수요측면보다는 공급측면의 전략을 추진하였다.  즉, 미군이 국내외에서 마약퇴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으로 마약생산지 및 이동경로가 되는 국가들에도 미국이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미국이 '마약거래가 미국의 안보이해에 대한 치명적인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1986년 '국가안보결정문 221호'에 "마약전쟁(war on drugs)"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실제로 같은 해 미군이 볼리비아의 마약퇴치작전에 직접 투입되면서 '마약퇴치전선'이 하나의 또 다른 '전쟁터'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논리는 1988년 부시행정부에도 계승되어 1989년 리처드 체니 국방장관은 '불법마약를 생산하고 거래하는 것을 포착하고 억제하는 것이 펜타곤의 최우선적 국가안보차원의 의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마약정책으로 인한 파나마침공, 콜롬비아개입 등 미국의 일방주의와 군사적인 개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감독 : 루이스 로사 Luis Llosa


루이스 로사 감독의 다른 영화 ;
 # 암살 게임 (Hour Of The Assassin) 1987년 미국
 
# 스페셜리스트 (The Specialist) 1994년 미국
 
# 아나콘다 (Anaconda) 1997년 미국, 브라질, 페루


출연 : 톰 베린저 Tom Berenger 빌리 제인 Billy Zane  J.T. 월쉬 J.T. Walsh

파나마에 파병되어 있는 저격부대의 토마스 베케트(Thomas Beckett)상사는 미국의 파나마정책을 반대하는 조직이나 개인에 대한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나마에 쿠데타 징후를 발견한 미국은 리챠드 밀러(Richard Miller)를 통하여 그 세력의 주동자를 베케트상사와 더불어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정글로 들어간다.


이 영화는 베트남전의 전설적인 미해병 저격수 카를로스 헤스콕(Carlos N. Hathcock II)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특히 적 저격수를 유인 저격하는 장명은 그의 체험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베 트남전에 참전한 카를로스 헤스콕은 월맹군 장군을 800야드 거리에서 1발로 사살한 후, 부대 복귀중이었는데 자신을 추적하는 베트콩 스나이퍼를 유인해서 500야드 거리에서 사살했는데 시체를 확인해보니 발사된 총알이 베트콩 스나이퍼의 저격소총 망원렌즈를 부수고 눈을 명중시켰다고 한다.

한때 스나이퍼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매니아를 양산하였던 영화이다.   스나이퍼(저격수) 영화로는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후에 2, 3탄으로 인해 그 진가를 약화되기도 하였지만...  

우선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미국'의 '정의'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영화에 의해 미국에 반대하는 세력은 범죄집단화 되어 묘사되고 있지만 실제 50~90년대까지 제3세계국가에서 자행된 미국의 행동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다.   국가주의에 매몰된 냉정한 현실을 이해한다면 우리가 감성적인 의미의 '친미' '반미'를 외치는 것의 무의함을 이해하여야 할 것 이다... 진정함은 '자주'라고 본다.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는 우리 이익과의 계산식에 의한 것 이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 스티븐의 영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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