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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

레스큐 돈 (Rescue Dawn) 2006년 미국

by 하승범 2008. 6. 29.

레스큐 돈 (Rescue Dawn) 2006년 미국

정식으로 미국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하기 직전 1966년 북베트남과 라오스지역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다 추락한 미 해군 조종사가 포로수용소를 거쳐 극적으로 탈출하여 귀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1966년 2월 1일, 미 해군 항공모함 USS Ranger (CV-61)의 제145폭격대 (VA-145, Attack Squadron 145) 소속의 AD-6/A-1H Skyraider 전폭기 조종사였던 독일계 미국인 디에터 뎅글러 (Lt. Dieter Dengler. 1938년 5월 22일~2001년 2월 7일)중위가 작전 중 추락하여 라오스 지역에서 북베트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이야기를 다룬 "Little Dieter Needs to Fly <1997년 다큐멘터리, 독일>"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이 영화의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 (Werner Herzog)가 당시 다큐멘터리의 감독이었다.


감독 ; 베르너 헤어조크 Werner Herzog (Werner Stipetic)
출연 ; 크리스찬 베일 Christian Bale, 스티브 잔 Steve Zahn, 제레미 데이비스 Jeremy Davies

Douglas AD-6 / A-1H Skyraider 전폭기

1966년 2월 1일, 통킹만에 정박한 미 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북베트남과 라오스 지역에 대한 폭격작전을 수행한다. 이는 정식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지 않은 미국의 비밀작전이었다. 다른 전폭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던 디에터 뎅글러 대위의 항공기가 추락한다. 

도주 도중 라오스 민병대에게 포로가 되어 갖은 수모를 당한다. 조사가 끝난 후 그는 라오스 모처의 포로수용소에 수감이 된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중앙정보국의 비밀작전을 지원하는 Air Ameirca 소속의 미국인과 태국인 등을 만나 함께 생활을 한다. 

1966년 6월 29일, 동료들과 포로수용소를 탈출하여 23일간 밀림을 헤매이며 태국으로의 탈출을 시도한다. 1966년 7월 20일 미군 항공기에 의해 발견되어 극적으로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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