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쟁영화 감상究/밀리터리 군사무기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Air Force One)' VC-25A

by 하승범 2008. 7. 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어포스 원 (Air Force One)은 대통령이 탑승했을 때만 부르는 미 공군의 호출부호(Call Sign)로 보잉 747-200(Boeing 747-200B)을 개조한 대통령 전용기 (Presidential Transport Fleet)를 지칭한다.  1990년 보잉에서 제작된 747-200 두 대(28000, 29000)은 대통령과 수행원이 나누어 탑승하며 보안유지를 위해 출발시 두 대가 동시에 이륙한다.

대통령 전용기에는 비상시 전세계 미군을 지휘할 수 있는 통신시설과 적의 미사일, 레이더 추적을 막을 수 있는 교란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물론 회의실, 식당, 대통령 숙소 및 수행원을 위한 사무실 등 '날아다니는 집무실'로써의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
# 에어 포스 원 (Air Force One, 1997년)

   감독 ; 볼프강 페터센 ( Wolfgang Petersen)
   출연 ; 해리슨 포드, 게리 올드만, 글렌 클로즈 

미국 대통령의 해외 방문에는 대통령 전용 헬기 '머린 원 (Marine One)', 대통령 전용차량 '캐딜락 원 (Cadillac One)', 대통령 경호차량 등이 미 공군 C-5 갤럭시 수송용 군용기로 사전에 공수된다고 한다.  한편 미국 부통령이 탑승하는 전용기는 보잉 757을 개조한 보잉 C-32(Boeing C-32)로 '에어포스 투 (Air Force Two)'라고 한다. 부통령 전용 헬기는 UH-1N Twin Huey인 '머린 투 (Marine Two)'이다

승무원 : 조종사 3명, 승무원 26명
수송 능력 : 76명
기장(Length) : 70.6m
기폭 : 59.6m
높이 : 19.3m
경하 중량 : 238.8t
최대이륙중량 : 375t
엔진 : 4× General Electric CF6-80C2B1 turbofans, 56,700 lbf (250 kN) each
최고 속도 : Mach 0.92(1,015km/h)
항속 거리 : 6,800nm(13,000km, 공중급유하지 않은 상태)
가격 3억 2,500만 달러 (약 3,300억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