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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야 분쟁으로 야기된 러시아-그루지야 전면전

함께하는 영화話

by 하승범 위드아띠 2008. 8.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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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8일, 그루지야(Georgia)는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친러시아 성향의 자치주 남오세티야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한다.  이에 남오세티아공화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고 있던 러시아가 즉각 자국민 보호를 주장하며 군대를 파병, 개입함에 따라 그루지야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확산되었다.

그루지야, 남오세티야 전쟁 <South Ossetia War, 2008> 전개상황



그루지야 (Georgia) 육군
남오세티야(South Ossetia)에 투입되는 러시아 전차부대 <BBC>
러 ‘그루지야, 남오세티야 공격’ 보복 폭격 <한겨레>
그루지야 전쟁 도박 이유와 승산은? <아이비타임즈>

'카프카스의 나라' 그루지야는 1873년 러시아에 편입, 동화정책으로 민족과 언어를 무시한 인위적인 국경선이 확정되었고 그로 인한 민족간의 갈들이 대표적이다. 그 중 오세티야인과 아브하즈인에 의한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스탈린은 그루지야(조지아)의 고리 출신이다


1989년 4월 8일 독립을 요구하는 집회에 소련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가 발생한 트빌리시사건으로 반러시아정서와 독립요구가 확산되었다. 1990년 최고 소비에트선거에서 감사후르디아의 민족파가 그르지야공산당에 압승하고 1991년 4월 독립을 선언하였다.

남오세티야 자치주에서는 1989년 그루지야정부가 공식언어로 그루지야어를 쓰도록 강요한 것을 발단으로 러시아연방 내의 세베로오세티야공화국과의 통합을 주장하게 되었다.  한편 1992년 7월 압하지야 자치공화국의 압하지야인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루지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
티빌리시 이스탄불 (Tbilisi-Istanbul) 2003년 그루지야
      감독 ; 레반 자카레이쉬빌리 Levan Zaqareishvili
러시안 트라이앵글 (Rusuli Samkudhedi) 2007년 그루지야
      감독 ; 아엘코 챠밧제 Aleko Tsabadze
가장자리에서 (On The Borderline, Zghwardze, Zgvarze) 1993년 그루지야
      감독 ; 디토 친차체 Dito Tsintsadze

1991년, 친서방 노선을 지향하는 그루지야(Georgia)에 반발하여 친러시아 성향의 역내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South Ossetia, 수도;츠한발리<Tskhinvali>)와 코카서스의 압하지야공화국(Abkhazia)이 독립을 선언하였다. 

이후 그루지야정부군과 내전에 들어갔고 1994년 러시아 평화유지군 주둔을 조건으로 정전협정을 체결하였다.  두 자치공화국은 독립국가라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두 지역의 주민 80%이상이 러시아 시민권자이다.

그루지야(Georgia)는 소련 외무장관 출신 에두아르트 암브로시예비치 셰바르드나제(Eduard Amvrosiyevich Shevardnadze)에 의해 안정을 찾았지만 2003년 11월 의회선거부정에 따른 '장미혁명'으로 은퇴한다.


장미혁명<벨벳혁명> ; 2003년 11월 23일 에두아르트 암브로시예비치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평화적 정권 교체를 위한 21일간의 시위인 '벨벳혁명'을 통해 불명예 퇴진한다.  의회의 부정선거가 직접적인 원인이었으나 독립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와 부정부패로 인한 민심이반이 중요한 원인이었다.


2004년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ail Saakashvili)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친서방 노선을 추구하며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가입을 추진하자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의 독립'을 주장하는 러시아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수도 ; 트빌리시 (Tbilisi) 
면적 ; 69,700 km² 
인구 ; 4,474,000명 
언어 ; 그루지야어
종교 ; 그루지야 정교회가 75%, 이슬람교 11%, 기타 등
국경 ; 북쪽은 러시아 연방,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
주민 ; 그루지야인(83.8%), 아르메니아인, 러시아인, 아제르바이잔인, 오세트인, 압하지아인, 기타 등 


이번 그루지야의 남오세티야전쟁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와 러시아 중심의 세력이 벌이는 새로운 '냉전 대리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각축전 성격을 함께 갖고 있다.  

그루지야 분쟁과 흔들리는 에너지 수송라인 ?

특히 이번 분쟁에는 "미국 등이 코소보 독립을 지원한다면 우리는 그루지야의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독립을 지지한다"는 러시아의 주장과 맞물리고 있다. 또한 미국이 체코와 폴란드에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방어시스템(MD)과 동서간 지역내 영양력 확보경쟁으로 인한 미국-러시아 신냉전기류가 그루지야에서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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