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우'에는 없고 '로드 넘버 원'에는 있다, "전우"

함께하는 영화話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0. 7. 3. 13:47

본문

한국전쟁 60주년 기획드라마 '전우' (KBS),와 '로드 넘버 원' (MBC)이 2주차를 넘겼다. 시청률에서는 14~15%대의 '전우'에 미해 7~8%대의 '로드 넘버 원'이 뒤지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흐름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로드 넘버 원'이 '전우'에 앞선다는 생각이다. 특히 '전우'의 잘못된 고증사례들이 자주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

특이한 것은 아직까지 '전우'에서는 '전우'를 느낄 수가 없다. 오히려 '로드 넘버 원'에서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호형호제하는 중대원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전우'를 느끼게 된다. 앞으로 6~8주차분이 남아 있어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조영" 같은 사극을 보는 듯한 '전우'에 비해 전쟁멜로물을 보는 듯한 '로드 넘버 원'의 완성도가 높아보인다.  특히 '로드 넘버 원'의 완성도를 높이는데는 최민수, 손창민 등 조연급 배우들의 열연이 탁월해 보인다. 2010-07-02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10.07.04 01:39
    그냥 로드넘버원 연출진같네요 로드넘버원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드라마죠 쓰레기드라마
  • 프로필 사진
    2010.07.04 16:05
    저는 로드넘버원 러브씬이 너무 지루하던데 ㅠ 액션씬은 되려 전우보다 나은 것 같아요. 그래도 지섭이랑 하늘이라 거사를 치뤘더군요. 그건 좀 잘 된 것 같애요 ㅎㅎㅎ 10년이상 바라보다가 겨우~ 이힝ㅂ
    • 프로필 사진
      맞습니다. 빠른 전개에 비해 남녀문제에 대해서는 - 대전에서 촌부의 이별과정 또한 - 너무 관대하고 늘어지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한회 분량의 내용은 아닐 수 있는데 감독이 나름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나보지요...^^
  • 프로필 사진
    2010.07.04 19:50
    관점이 상당히 특이한 분이시군요... 고증은 둘째치더라도 남들이 로드보다 더 낫다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 프로필 사진
      ^^ 넵 인정.. 그러니까 호불호가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 제가 다른 사람들의 입장과 같지 않다고 큰 문제가 되나요? ^^ 특이하게 봐 주시고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필 사진
    2010.07.21 11:44 신고
    로드넘버원 적어도 전우보다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되네요. 멜로와 스토리가 좀더 가담듬어 졌다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드라마 인데 아쉽지만, 전투씬은 많이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우가 어떤점에서 로드보다 낫다는건지 이해가 잘... ^^
  • 프로필 사진
    2010.09.08 04:18 신고
    일일이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다 보더라도 전우는 오래된 미드인 전투나 배달의 기수 시리즈를 보는 듯하고, 로드는 BOB를 상당히 많이 참조한 것처럼 보입니다. 단순한 스토리인 전우에 비해 로드는 남녀애정의 문제로 전쟁의 비극을 강조하려는 전략을 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전략은 1960년대 한국전쟁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시대에 뒤쳐지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사전제작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는 대단한 시도였지만, 실상 그 내용을 보면 아쉬운 대목이 많은 드라마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사진
      남녀간의 사랑을 집착이 아닌 좀 더 다른 식으로 표현하며 그 비극과 감정을 담아내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좋은 시도였고 좋은 영상이었는데 이야기가 조금 진부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