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차 세계대전-유럽

에이지 오브 히어로스 (Age Of Heroes) 2011년 영국

by 하승범 2011. 9. 2.

에이지 오브 히어로스 (Age Of Heroes) 2011년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특수부대 SAS의 전신인 Special Operations Executive (SOE소속 대원들이 노르웨이에서 전개한 독일군 RDF(레이더) 탈취작전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쟁영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창설된 영국 특수부대(British Commandos)의 하나인
"No. 30 Commando Unit (1941년 ~ 1946년, Search-and-Destroy mission)
는  비정규전 전술로 훈련되어 정찰, 첩부수집, 사보타지, 소규모기습(Raid)임부 및 레지스탕스와의 연대임무 등을 수행하였다.  1942년 9월 영국 해병대 33단, 영국 육군 34단, 영국 공군 35단, 영국 해군 36단으로 구성된 특수정보부대(Special Intelligence Unit)로 창설되어 30 RN Commando로 개칭되고 1943년 12월 30 Assault Unit으로 명칭이 바뀐다.

감독: 애드리언 비토리아 Adrian Vitoria
출연: 숀 빈 Sean Bean, 대니 디어 Danny Dyer, 이자벨라 미코 Izabella Miko, 제임스 다시 James D'Arcy, 세바스찬 스트리트 Sebastian Street, 다니엘 브로클린뱅크 Daniel Brocklebank

영국해병대 코만도부대 (Royal Marines Commandos).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정보부(SOE, Special Operations Executive)는 노르뭬이에 설치된 독일군 레이더(RDF) 기지를 습격하여 독일 최신 레이더 프로아야의 기술 등을 빼오는 작전을 기획한다.  "작전명 그레텔(Grendel)"을 위해 노르웨이계 미국인 장교와 영국 공군 레이다 기술부사관을 포함하는 9명의 코만도을 구성하여 노르웨이에 침투시킨다. 그러나 작전 과정에서 대부분 전사하고 현지 레지스탕스를 포함하여 3명이 생존하여 스웨덴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작전을 성공한다.


주인공 숀 빈(Sean Bean)의 전작 '브라보 투 제로 (Bravo Two Zero, 1999년 영국)'처럼 실화를 다루는 까닭인지 아니면 영국영화에 흐르는 사실주의기법에 충실한 까닭인지 영화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불러 일으키지는 못하는 영화이다. 평이하게 어떤 사건의 흐름을 보여주는 충실함으로 인해 다소 맥풀린 전쟁영화가 되었다. 마치 60~70년대 풍미했던 헐리우드 전쟁영화를 느끼게 한다. 2011-09-03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