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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164

한국전쟁 소재 ‘소년은 울지 않는다’, 2년만의 개봉 1953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에게 맞서야 했던 눈물의 전쟁 휴먼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감독 배형준)가 2년 만에 개봉된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직후라는 격정적이고 안타까운 시대를 다룬 이야기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한치훈, 김상돈 작가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태극기 휘날리며’의 신보경 프로덕션 디자이너, ‘형사’의 황기석 촬영감독 등 한국영화계에서 유명세를 떨친 스텝들의 참여로 완성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전쟁 직후라는 특수한 시대 배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해내기 위해 2007년 말까지 1년의 시간을 투자해 편집과 CG(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완료시킨바 있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35억 원이라는 제작비를 투입해 .. 2008. 9. 18.
프랑스 특수부대, 또 소말리아 해적 응징..인질 구출 프랑스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요트를 습격해 2명의 프랑스인 인질을 구출했다. 프랑스 군이 자국을 인질로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을 공격해 인질을 구출해 낸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프랑스가 5개월 만에 두번째 인질 구출에 나선 것은 앞으로도 해적들의 납치 행위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정부 차원의 단호한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됐다. 프랑스 군은 작전 과정에서 1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6명의 해적을 체포했다. 프랑스 군의 인질 구출작전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해적들이 프랑스인 인질들을 소말리아 해역으로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뒤 이들을 구출해 낼 것을 군 당국에 명령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특수부대 (GIGN) 소속 3.. 2008. 9. 17.
214급(1800톤) 잠수함 건조사업 "장보고-­II 2차사업' 본격화 # 한국해군 잠수함 보유현황 방위사업청은 독일 하데베(HDW)와 기술 협력 생산 방식으로 214급(1800톤) 잠수함을 추가 확보하는 ‘장보고-II 2차 사업’해군 무기 체계 획득 사업을 이달 중 입찰 공고하고 연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기업 간 공개 경쟁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장보고-II 사업’은 기존 209급(1200톤) 잠수함을 독일 HDW(하데베, Howaldtswerke-Deutsche Werft)의 214급 잠수함으로 2017년까지 대체해 주변국에 비해 열세인 제해권을 강화하는 미래 해전 전력화 사업이다. 3조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214급 잠수함(Type 214)은 209급(1200톤) 잠수함과 212급 잠수함의 장점을 취하여 개발한 독일 HDW(Ho.. 2008. 9. 10.
한국전쟁 - '인천상륙작전' 1950년 9월 15일 # 북한은 1946년 '보안대'- 전투부대 ; 보안간부훈련대대부 -를 통해 군사조직화를 시작하여 1948년 8월 15일 조선인민군(KPA) 공식창설, 1950년 6월 3개 군단, 10개 보병사단, 1개 기갑여단 및 지원/경비부대로 구성된 병력 22만 3,080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T-34 전차 150여대 보유) # 한국은 1946년 창설된 국방경비대를 근간으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육군(ROK ARMY) 공식창설, 1950년 6월 8개 사단으로 구성된 병력 9만 8,000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 참고자료 ;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육군/해병 전투사단 # 인천상륙작전(Op. Chromite, Battle of Incheon, 1950.9.15~9.19)에 참전한 상륙부대 미10군단 (Edwar.. 200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