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조끼1 1950~60년대 전투방탄복 (Body Armor) 제2차세계대전 초기 각 나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보병용 방탄조끼(Body Armor Vest)가 개발되었으나 대부분 무겁고 이동에 장애가 되어 사용되지 못했다. 위 사진은 러시아군이 착용했던 강철조끼("steel vest")였던 Sn-42 방탄조끼(("Stalynoi Nagrudnik")를 착용한 모습이다. (두께 2mm, 무게 3.5kg) 이 방탄조끼는 100~125m 거리에서 독일군 MP-40 기관단총의 9 mm 탄환을 막아내어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같은 시가전에서 활용되었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방탄조끼(Body Armor)는 베트남전쟁 부터는 전투에 참전하는 병사들의 기본적인 복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1952년 겨울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15 보병연대(15th Infantry.. 2007.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