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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5

전쟁영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2003년 8월 미 국방부 펜타곤에서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특수작전국 고급장교들이 중심이 돼 함께 본 영화는 ‘알지에의 전투’(1966년 작). 이 영화는 이탈리아 영화감독 길베르토 폰테코르보의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이다. 영화를 볼 무렵 이라크 주둔 미군은 반미 게릴라들의 기습공격으로 거의 날마다 사상자를 냈다. 펜타곤 지휘부가 그 영화를 본 까닭은 무엇인가.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에서 8년 동안(1954~62년) 벌어졌던 알제리 독립전쟁은 폭탄테러와 살육으로 얼룩졌다. 프랑스 정부는 전쟁비용과 사상자가 늘어나자 반전여론에 시달렸다. 전술 측면에서는 프랑스군이 이겼지만 전략에서는 알제리 게릴라들에게 졌다. 게릴라들은 테러전술을 바탕으로 프랑스군 사상자를 가능한 한 많이 내 반전여.. 2007. 3. 10.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안토니 비버 지음, 안종설 옮김/서해문집 2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뒤바꾼 스탈린그라드 전투,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941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러시아를 주목했다. 소련의 막대한 유전과 영토에 대한 욕망, 그리고 슬라브 인종의 씨를 말려 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히틀러는 소련 침공을 계획한다. ‘바르바로사 작전’이라 이름 붙은 이 침공 계획 아래 독일의 3백만 대군이 소련과의 접경지역에 배치되어 발포 명령을 기다렸다. 6월 22일, 최초의 포성과 함께 역사상 최대의 시가전으로 기록될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서막이 올랐다. 세계 어느 나라의 정보기관도 이 전투가 그토록 질기게 이어지리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다. 또한 그토록 많은 인명이 죽으리라는 것도. 막강한 화력과.. 2007. 3. 5.
스탈린그라드 1942~43년 "스탈린그라드(StalinGrad)"... 지금은 '볼고그라드(Volgograd)'라 불리는 러시아 볼가강(江) 하류의 인구 100만명의 중공업도시로 처음에는 예카테리나 여왕의 도시 '차리친'으로 불리우다가 1925부터 스탈린의 도시 '스탈린그라드'로 불리운 강을 따라 70여 Km의 시가지를 형성한 항구도시이다... 이곳은 1589년 볼가강의 수료방위를 위해 볼가강 우안에 만들어진 요새로, 이후 페르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교역 및 화물적화점이 되어 번영했다..이후 목재/야금공장이 생겼고 러시아 혁명이후에는 1차 5개년 계획기간(1928~1932) 집중적인 공업화를 추진, 세계적인 규모의 트랙터, 전차공장등이 건설되었다. 이곳은 1917∼1918년 러시아혁명기 차리친 공방전과 1942~43년 2차 세계대전 .. 2007. 3. 5.
아집과 실패의 전쟁사 / 세종서적 아집과 실패의 전쟁사 에릭 두르슈미트 지음, 강미경 옮김/세종서적 피와 비명소리가 난무하는 전쟁의 미덕(?)은 무엇일까? 저자는 “성실하고 쓸모 있는 지도자와 얼치기 불한당이 선명하고 빠르게 가려지는 것”이라고 명쾌한 답을 내려 준다. 전쟁은 인간사의 온갖 갈등과 모순이 압축적으로 폭발하는 장이기 때문이다. BBC와 CBS의 종군기자로 베트남 전쟁, 이란―이라크 전쟁, 아일랜드 내전, 중동 전쟁, 쿠바 미사일 위기, 아프가니스탄 분쟁 등 2차대전 이후 일어난 거의 모든 주요 전쟁을 취재하며 수많은 상을 받았던 저자는 역사상 일어난 열 개의 전쟁 속에서 지도자의 흥망을 읽어낸다. 1788년 9월20일 카란세베스 전투. 자신이 이상형으로 삼았던 프리드리히 대제처럼 전쟁의 천재로 역사에 길이 남겠다는 야심을 .. 200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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