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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잔5

설원전투 (Preboj, Breakthrough) 2019년 슬로베니아 설원전투 (Preboj, Breakthrough) 2019년 슬로베니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945년 3월 14일~15일 프랑 서버 프란타(Franc Sever Franta, 1923년 3월 21일 ~)가 지휘하는 유고슬라비아 제6슬로베니아 해방파업여단 "Slavko Šlander"소속 슬로베니아 파르티잔 500여명이 설원의 높은 고원에서 독일군과 전투 (메니나산 전투, Menina Planin)를 벌인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슬로베니아는 독립하기 전에 '유고슬라비아 연방국가'였다. 1944년 12월 부터 메니나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3월 메니나 지역의 마지막 전투로 제6슬로베니아 해방파업여단 "Slavko Šlander"에 대한 독일군 제14 SS 제1 우크라이나 척탄.. 2020. 8. 21.
해방 전후 우리 역사 속에서 애잔한 단어, 파르티잔 남부군 (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1990년 한국) 한국전쟁 당시 통신사 종군기자로 근무하다 1950년 9월부터 1952년 3월까지 지리산 등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이태'의 자전적 수기 '남부군 (1988년, 두레刊)'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감독 : 정지영 출연 : 안성기, 최진실, 최민수, 강태기, 이혜영, 독고영재, 조형기, 트위스트김, 신윤정, 임창정 해방 전후 우리 역사 속에서 남아있는 애잔한 단어, 파르티잔 파르티잔(Partisan), 흔히 '빨치산'이라고 일컫는 이 말은 처음 접했던 80년대나 지금이나 우리 역사 속에서 애처롭고 애틋하다. 해방 직후 친일지주계층, 친일경찰, 친일사회지도층 등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이 없는 현실 속에 저항했던 민초들.. 2014. 2. 16.
컴 앤 씨 (Come And See, Иди и смотри) 1985년 소련 컴 앤 씨 (Come And See, Иди и смотри) 1985년 소련 제2차 세계대전 독소전쟁 당시 1943년 독일군에 의해 침공당한 소련 어느 한 도시의 참상을 한 소년의 시각을 통해 조명한 작품으로 소련 파르티잔(Partisan)들의 독일군에 대한 게릴라전, 그리고 그에 뒤따르는 독일군의 잔혹 행위를 예술영화적 시각으로 파헤친 수작 전쟁영화. 제2차 세계대전 중 거의 모든 전선에서 비정규전이 발생했지만 동부전선 즉, 독소전쟁의 비정규전은 그 동원인원과 강도, 잔인성 면에서 가히 최고 수준이다. 전쟁 초기 독일군이 신속하게 점령한 소련 영토에는 수많은 당원들과 소련군 병력이 남겨졌고, 이들을 기반으로 각지의 파르티잔 조직이 만들어졌다. ... 그러나 소련정부가 이들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은 전쟁.. 2011. 8. 13.
남부군 (南部軍) 1990년 한국 남부군 (南部軍 ; 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1990년 한국 한국전쟁 전후 소백-지리 지구의 빨치산 활동과 토벌전투로 지리산을 헤매이며 죽어간 빨치산의 가혹한 시련을 합동통신기자 '이태'의 체험을 토대로 재구성한 동명원작 '남부군'(1988년 출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빨치산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을 통해서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의 순간을 그려낸 작품. '빨치산(파르티잔, Partizan/Partisan)'은 당원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어어 Partigiano에서 유래하였다. 통상 무장한 민병대 수준으로 일부 민중의 지지를 받으녀 침략 또는 점령군대, 식민주의군대 등에 대한 방어전쟁을 수행하며, 내전 등 국내 분쟁에서도 활동한다. 감독 ; 정지영 정지영 감독의 ..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