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1 장애인 성적권리 다룬 영화 ‘섹스볼란티어’ 온라인 무료 배급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제작사 아침해놀이는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온라인상에 무료 배급하겠다는 의미인 ‘0원 개봉’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관계자를 비롯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는가!” 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고 직설적으로 공격했던 가요계의 서태지가 있다면 지금 영화계에는 “유감스런 ‘140원짜리’꼬리표를 거부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5년간 공들여 만든 영화를 온라인에 무료로 배급하겠다고 나선 영화 ‘섹스볼란티어’ 조경덕 감독이 있다. 지난해 33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 대상수상을 계기로, 올해 3월 브라질 현지배급사와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7월께 브라질 전역에서 개봉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판권 수출 .. 201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