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레들 대령(Colonel Redl) 1985년 헝가리,독일,오스트리아

하승범 케이클래스 2014. 3. 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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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들 대령(Redl Ezredes, Colonel Redl) 1985년 헝가리,독일,오스트리아


존 오스본(John Osborne)이 제1차 세계대전 직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알프레드 레들(Alfred Redl, 1864년 3월 14일~1913년 5월 25일)대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희곡 '나를 위한 애국자(A Patriot for Me)'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감독 ; 이스트반 자보 Istvan Szabo

출연 ;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 Klaus Maria Brandauer, 아민 뮬러-스탈 Armin Mueller-Stahl, 구드런 랜드그레브 Gudrun Landgrebe, 잔 니클라스 Jan Niklas, 도로탸 우드바로스 Dorottya Udvaros, 한스 크리스찬 블레흐 Hans Christian Blech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Austro-Hungarian empire)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가난한 집안의 알프레드 레들(Alfred Redl)은 사관학교에 들어가면서 군인으로 출세하기 위한 욕망을 키워나간다. 주위를 무시하며 출세지향적인 삶을 통해 대령으로 진급하고 국방참모부 내의 방첩부대장으로 권력핵심에 다가간다.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프란츠 요세프 황제의 조카인 합스부르크제국 대공 '프란츠 페르디난트(Archduke Franz Ferdinand, 1863년 10월 18일~1914년 6월 28일)'의 총애를 받기도 하지만 권력다툼의 희생양으로 정해져 러시아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결국 권총자살을 강요받고 죽음을 맞이한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유럽의 강국 중에서 가장 약한 국가였다. 수백년에 걸친 반란 끝에 이슬람교도인 오스만튀르크제국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한 기독교왕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늘 소수민족들의 전복행위를 두려워했다. 이런 제국의 정치적인 분위기는 공격적이며 후진적이고 내부적으로 격렬했다. 결국 레들대령의 비극도 이런 환경에서 발생한 부작용(?)이었다.


당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지배에 분개하고 있었다.세르비아인들에게 합스부르크 제국은 오스만튀르크제국이 물러난 후 압제자 역할을 넘겨받은 존재일 뿐이었다.  1914년 6월 28일, 합스부르크 왕가의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Archduke Franz Ferdinand, 1863년 10월 18일~1914년 6월 28일)'는 제국군의 기동훈련을 감독하기 위해 보스니아을 방문한다.  결국 보스니아의 오스트리아제국 병합을 반대하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한다. 그리고 비극적이고 불필요한 전쟁,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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