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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럭 (Tobruk) 2008년 체코

2차 세계대전-유럽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4.09.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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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럭 (전쟁의 묵시록, Tobruk) 2008년 체코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쓰여진 스테판 크레인(Stephen Crane, 1871년~1900년)의 소설 '전사의 용기'(The Red Badge of Courage, 1895년 출간)을 각색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역에 파병된 체코슬로바키아 중동 제11보병대대(Czechoslovak 11th Infantry Battalion, 지휘관 ; 칼라 크라팔카 중령, Lt. Col. Karel Klapálek)가 '토부룩 방어전(Siege of Tobruk, 1941년 4월 10일 ~ 11월 27일)에서 이탈리아군과 맞서 싸운 과정을 통해 전쟁의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영화는 이 부대의 활약상과 별도의 '허구'이다.


# 토브럭 (Tobruk) 1967년 미국   

감독 : 아더 힐러 

출연 : 록 허드슨, 조지 페파드

제2차 엘알라메인전투 (1942년 10월 23일 ~ 1942년 11월 5일)을 앞둔 1942년 9월, 영국장거리사막정찰대(LRDG)와 영국특수정찰대(SIG) 대원들이 독일 롬멜 전차군단 ​연료기지를 파괴하는 활약상을 그린 전쟁영화


감독 ; 바클라프 마호울 Vaclav Marhoul

출연 ; 얀 메두나 Jan Meduna, 페트르 바넥 Petr Vanek


이 영화의 원작은 1951년 동명의 제목으로 존 휴스턴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 전사의 용기 (The Red Badge Of Courage) 1951년 미국
감독 ; 존 휴스턴John Huston
출연 ; 앤디 데빈 Andy Devine, 로버트 이스톤 Robert Easton, 더글러스 딕 Douglas Dick, 로얄 다노 Royal Dano



리비아 토부룩은 원래 이탈리아의 북아프리카 식민지였다. 이탈리아는 1940년 9월 영국 중동파견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집트를 침공한다. 그러나 영국 중동파견군의 역습에 혼비백산이 된 이탈리아군은 오히려 리비아 깊숙히 후퇴를 하였다. 덕북에 영국군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리비아 대도시 '토부룩'도 점령하고 트리폴리를 위협했다.


이렇게 이탈리아 뭇솔리니의 잘못된 판단으로 북아프리카전선에서 일으킨 전쟁에서 크게 패하자 1941년 2월 독일은 2개 기갑사단(제5경기계화사단, 제15기갑사단)으로 구성된 독일 '아프리카군단(DAK)'을 리비아 트리폴리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롬멜의 '아프리카군단'은 1941년 3월 24일 리비아 주둔 영국군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반대로 독일군에 밀린 영국군이 혼비백산한 패주를 계속하여 1941년 4월 8일 '토부룩'까지 후퇴한다. 영국군은 '토부룩'이 무너지면 이집트 카이로까지 독일군의 위협에 놓인다는 현실에 '토부룩' 방어에 사활을 건다.

토부룩에 총연장 48Km 방어진지를 구축한 3만5천여명의 영연방군은 독일군을 저지할 준비를 한다. 1941년 4월 14일 독일 제5경기계화사단이 토부룩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다. 1941년 4월 30일 독일 제15기갑사단이 합류하여 진행된 공격까지 독일군의 토부룩 공세는 모두 실패한다. 결국 롬멜의 '아프리카군단'은 토부룩에 대한 입장을 공격에서 방어로 전환한다. 이렇게 토부룩은 독일군의 바다 위에 외로운 섬이 되어 굳건히 버티고 있었다.

1941년 10월, 독일 아프리카군단은 제5경기계화사단은 '제21기갑사단'으로 개칭되고, 제90경기계화사단이 창설되면서 '아프리카 장갑집단군'으로 개편된다. 영국군도 중동 파견군 '서부 사막군'이 12만 병력의 '제8군'으로 개편한다. 새로운 전투가 시작되었다.

1941년 11월 26일 영국 제13군단 뉴질랜드사단이 토부룩 진지를 포위하고 있던 이탈리아군의 포위망을 뚫고 토부룩 내 영연방군과 합류하게 된다. 이렇게 '토부룩 방어전'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1942년 6월 21일 영국군 토부룩 수비대는 롬멜 독일군에게 항복한다.



1941년 이집트 체코슬로바키아 중동 제11보병대대(Czechoslovak 11th Infantry Battalion)에 유대인 '리베르만(Private Lieberman)'과 '포스피칼'이병(Private Pospíchal)이 배치를 받는다.



훈련을 받은 과정에서 '리베르만'이병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고문관' 낙인이 찍힌다. 특히 선임 '코하크상병(Corporal Kohák)'과의 악연이 계속된다. 그러면서도 리베르만과 포스피칼은 서로 의지하며 병영생활에 점차 적응을 하여간다.



이들 부대는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에 포위된 '토부룩'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바다를 통해 토부룩 최전선에 배치된다. 지리한 사막전에 지쳐가고 있는 그들의 곁을 하나 둘 전우들도 떠나간다.



이들 부대와 대치하고 있는 이탈리아군의 대공세가 시작된다. 훈련과정에서와 달리 전장에서 '리베르만'은 전투에 익숙해져가고 '포스피칼'은 전투의 두려움에 휩싸인다.



결국 이탈리아군의 파상적인 포격에 혼비백산을 한 '포스피칼'은 기지를 벗어나 사막으로 도망간다. 포격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가 자존감과 용기를 한순간 없애버린 것이다. 사막을 가로지르던 중간에 부상병 후송트럭을 만나 이동하게 되지만 부상당한 동료의 최후를 목격하고 자신을 뒤돌아본다.



전선의 부대로 되돌아 온 '포스피칼'은 부대원들의 배려로 다시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한편 포악한 선임 '코하크상병(Corporal Kohák)'와의 갈등을 더욱 깊어간다. 심지어 주먹다짐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선임 '코하크상병(Corporal Kohák)'과 리베르만, 포스피칼은 한 조를 이루어 정찰활동을 하게 된다. 서로 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이상한 정찰활동이 계속된다. 누군가 뒤에서 방아쇠를 당길 것 같은 긴장감 속에 이탈리아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임 '코하크상병(Corporal Kohák)'은 부상을 당하고 음폐물 밖에서 신음한다. 



'코하크상병'을 살릴 것인가에 대해 그들은 잠시 고민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구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를 구하려던 '포스피칼'도 부상을 당한다. 결국 '리베르만'이 참호 밖으로 뛰쳐나가 선임 '코하크상병(Corporal Kohák)'을 끌고 들어온다. 이 과정을 엄호하던 '포스피칼'을 결국 전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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