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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 (The Man with the Iron Heart) 2017년 프랑스

2차 세계대전-유럽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7.12.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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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 (The Man with the Iron Heart) 2017년 프랑스

1942년 5월 27일, 영국에서 훈련을 받은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특공대원들의 독일 나치친위대 '보헤미아-모라비아 섭정대리'이자 국가보안성(Reichssicherheitshauptamt, RHSA) 장관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Reinhard Tristan Eugen Heydrich, 1904.3.7 ~ 1942.6.4) 암살사건 (Operation Anthropoid)을 배경으로 2010년 발간된 프랑스 작가 로랑 비네 (Laurent Binet)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제목 HHhH는 'Himmlers Hirn heißt Heydrich' ("Himmler's brain is called Heydrich")의 약어이다. 여기서 Himmler는 독일 나치 친위대(SS) 대장 하인리히 루이트폴트 힘러 (Heinrich Luitpold Himmler, 1900년 10월 7일 ~ 1945년 5월 23일)를 의미한다.

감독 : 세드릭 히메네즈Cedric Jimenez
출연 :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미아 와시코브스카 Mia Wasikowska 잭 레이너 Jack Reynor 잭 오코넬 Jack O'Connell 제이슨 클락Jason Clarke 토마스 M. 라이트 Thomas M. Wright 아담 나가이티스 Adam Naga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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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7인 (Operation Daybreak) 1976년 영국


1929년 독일 킬 해군기지(Kiel Naval Base)에 복무 중이던 독일해군 청년장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Reinhard Tristan Eugen Heydrich)는 무도회장에서 당시 나찌당원인 연인 리나(Lina)를 만난다.

리나와 결혼을 앞둔 하이드리히는 이전에 사귄 여성이 혼인빙자간음으로 고발하면서 해군에서 불명예 전역을 당한다. 나찌당원인 리나의 아버지 소개로 하인리히 루이트폴트 힘러 (Heinrich Luitpold Himmler)를 만나 나치 친위대(Schutzstaffel, SS) 정보부의 책임자가 된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Reinhard Tristan Eugen Heydrich)는 하인리히 뮐러(Heinrich Müller)와 함께 공산주의자와 정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의 집권을 도우며 명성을 쌓아나간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나치 친위대 돌격부대로 구성된 특수임무부대를 편성하여 점령지에 대한 대대적인 인종청소를 진행하며 무수한 민간인 학살을 주도한다.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독일 국방군 장성들에 대한 비리를 수집하여 협박하는 등 악랄한 방법을 모두 동원한다.

1941년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 '보헤미아-모라비아 섭정대리'에 임명되어 부임한다. 그는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점령지역 내의 유대인 소멸작전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그는 '프라하의 백정'으로 불리운다.

1942년 5월 27일, 영국의 지원을 받은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소속 얀 큐비츠 중사(Jan Kubiš, 1913년 6월 24일 ~ 1942년 6월 18일)과 요제프 가베크 상사(Jozef Gabčík, 1912년 4월 8일 ~ 1942년 6월 18일) 등이 하이드리히를 암살한다. 하이드리히는 아침 출근길 베를린-프라하 고속도로에서 권총과 폭탄 공격을 당한다. 암살작전으로 중상을 당한 하이드리히는 1942년 6월 4일 새벽에 사망한다. 

암살작전을 벌인 얀 큐비츠(Jan Kubiš)과 요제프 가베크(Jozef Gabčík) 등은 성 카를 보르메우스 교회 (Church of St. Cyril and St. Methodious)에 숨어있다. 배신자의 밀고로 체코 저항조직이 와해되는 과정에서 1942년 6월 18일 독일 친위대에 노출되어 저항하다 모두 자살한다. 

독일군이 이 사건에 대한 보복과 저항세력에 대한 경고로 암살작전 당일 베를린에서 분노한 독일인들에 의해 152명의 유대인을 살해당한다. 또한 1942년 6월 9일 프라하 북서쪽 22Km에 위치한 '리디체(Lidice)'읍을 불태우고 16세 이상 남자 172명을 처형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수용소로 보낸다. 이후에도 독일 친위대의 보복이 계속되어 약 1,500여명의 체코인들이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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