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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군대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년 한국

by 하승범 200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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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년 한국

박상연의 소설 'DMZ'을 원작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벌어진 남북병사들의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모순된 분단의 기이한 상황을 그린 영화.

감독 ; 박찬욱 Park Chan Wook
출연 ; 이영애, 이병헌, 송강호, 김태우, 신하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은 1954년 11월 8일, 유엔과 북한의 정전협정에 따라 만들어졌다. 군사분계선 상에 세워진 회담장을 축으로 하는 지름 800m의 원형 지대로, 양측이 당시 남북 4Km의 비무장지대 내에 군사정전위 본부지역을 설정하면서 그 안에 공동경비구역을 두기로 합의했다. 

1976년까지는 군사분계선이 없어 양측 경비병과 기자들이 자유롭게 동행했지만 1976년 8월 18일, 미루나무 도끼 만행사건 이후부터 양측 군인들간 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을 표시, 이를 경계로 양측이 분할 경비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지역은 유엔 직할 공동경비구역 경비대가, 북측은 인민무력성 직할 경비대가 경비를 맡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훈련 중이 JSA 경비대대 대원들 <출처 ; ROKArmy.co.kr>

JSA 경비대대 ; JSA 경비 및 지원임무는 2004년 주한미군 10대 임무전환에 따라 한국군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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