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해안이나 특정지역 가까이 접근해 감시·정찰할 수 있는 근접 감시용 무인항공기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한다. 특히 이 무인항공기는 2004년부터 산업자원부 중기거점사업으로 추진되어 엔진을 제외하고 비행체 및 통신장비 등 국산화율이 97%을 넘는다고 한다.이 무인항공기는 5명 내외의 운용 인력으로 반경 40㎞ 이상을 2시간30분 동안 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감시·정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26배줌 주간 감시 카메라를 장착해 지상 통제소에서 임무 지역을 실시간으로 관찰 및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행체 3대와 지상통제장비 등 지원장비를 3.5t 트럭 2대에 탑재해 원하는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한다.대한항공은 향후 산악 지형이 많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활주로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