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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태평양

특명 작전 (Mission Of The Shark: The Saga Of The U.S.S. Indianapolis) 1991년 미국

by 하승범 2017. 10. 4.


명 작전 (Mission Of The Shark: The Saga Of The U.S.S. Indianapolis) 1991년 미국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해군의 공격에 침몰당한 CA-35 USS 인디애나폴리스 함장 찰스 B. 맥베이 3세 (Charles B. McVay III)의 군법회의를 다룬 영화이다.


감독 : 로버트 이스코브 Robert Iscove
출연 : 스테이시 키치 Stacy Keach 리차드 토마스 Richard Thomas 돈 하비 Don Harvey 로버트 시치니 Robert Cicchini 데이빗 카루소 David Caruso 밥 건튼 Bob Gunton 스티브 랜디스버그 Steve Landesberg 캐리 히로유키 타카와 Cary-Hiroyuki Tagawa


같은 내용의 다른 영화 :

USS 인디애나폴리스: 맨 오브 커리지 (USS Indianapolis: Men of Courage) 2016년 미국



1945년 7월 30일 필리핀 레이테 섬으로 이동하고 있던 미해군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CA-35 USS 인디애나폴리스 함 (대령 찰스 B. 맥베이 3세, Charles B. McVay III, 1898년 7월 30일 ~ 1968년 11월 6일 권총자살)은 일본제국해군 순양잠수함 (伊(イ)十五型潜水艦 (巡潜乙2型) Type B3 Class) I-58 (중좌 하시모토 모치츠라, 橋本 以行, Mochitsura Hashimoto, 1909년 10월 14일 ~ 2000년 10월 25일)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한다.


USS 인디애나폴리스에 탑승했던 승조원 1,197명 중에서 일본해군의 공격을 받은 폭발 직후 사망한 300여명을 제외하고 900여명이 탈출에 성공한다. 침몰 후 4일이 지난 1945년 8월 2일부터 생존자들이 구조되기 시작하여 최종 생존자는 316명이었다.


당시 많은 생존자들이 상어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생존자들은 식수와 의약품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체의 피냄새을 맡고 몰려든 상어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 했다. 살기 위해 생존자들은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을 멀리 떼어 놓았고 그들이 상어의 공격을 받은 것을 방치하였다. 600여명의 승조원들이 미해군의 늦은 구조활동으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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