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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관련 도서목록 - 태평양전역

전쟁영화 감상究/전쟁역사 그리고...

by 하승범 위드아띠 2007.07.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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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영화로 보는 태평양전쟁
이동훈 지음 / 살림  2005
'전쟁영화와 전쟁사', 개인적으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고 이를 위해 '전쟁영화 보고評'이란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혹여 많은 시간이 지나 올바른 사관을 갖게 되는 시기에 글쓰기를 할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은 그런 결심의 '전의'를 불태우게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축인 '태평양전쟁'의 시작에서 종전까지 간략하게 그 역사를 정리하면서 각 시기의 중요한 전투를 그린 '영화'를 통해 전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보다 많은 관련 영화가 존재하고 있지만 저자는 태평양전쟁의 큰 줄기를 집어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핵심적인 '영화' - 진주만, 필리핀, 미드웨이, 과달카날, 이오지마, 일본본토 -만을 선택, 배열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군비증가율이 높은 동북아시아에 사는 우리들에게 건전한 군사문화정착은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한 무형의 국방력이 될 수도 있을 것 이다"    20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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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제국 흥망사
이창위 지음 / 궁리  2005





올해는 우리가 독립한지 60년이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실제적인 나라를 빼앗겼으니 100년이 흐른 것이다.  오늘 뉴스에서도 일본의 문부성 교과서왜곡보도가 주를 이루었다.  최근 일본이 미국의 비호아래 군국주의적인 극우사상을 그들 사회 전반에 색칠하는 까닭이 위의 말에 모두 담겨있는 듯 하다. 일본인 그들은 아직도 구구한 변명과 자기당착에 빠져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미화를 떠나 이제는 반성도 없이, 역사인식도 없이 실제적으로 경제력과 군사력을 앞세워 미국의 지원아래 아시아에서 역활을 하고 싶어한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1952년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까지 일본과 천황 그리고 일본군국주의가 걸어온 길을 정확하게 되짚어 보고 있다.  우리가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해 비난하기 전에 먼저 그들을 이해하여야 하는데 그런 과정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보인 무모하고 잔혹한 전투행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현재의 일본우익의 사고를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일본과 그들의 군국주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서...

"일본 군부의 입장에서 볼 때, 러일전쟁은 조국방위전쟁이었고, 대동아전쟁은 아시아민족을 앵글로색슨 국가의 지배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전쟁관은 리비우스가 말한 '전쟁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정의이다'라는 명분에 입각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극우파들의 과거에 대한 견강부회적 망언은 그런 인식의 연장선에서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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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가케하시 쿠미코 지음, 신은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7
태평양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이오지마'의 일본군 총사령관 '쿠리바야시 타다미찌(栗林忠道)' 중장의 편지를 기반으로 개인으로써, 가장으로써, 군인으로써 인간적이고 충직했던 그의 행적을 통해 전장의 비극적인 모습을 전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전쟁이라는 상황에 내동이쳐진 '군인'들의 운명은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고 그들은 의무와 충성을 위해, 가끔은 왜곡된 이데올로기에 의해 참혹한 현실에 놓이게 된다.  그런 입장에서 이오지마의 군인(일본군이든 미군이든)들과 그 지휘관들의 힘겨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본다.  특히 태평양전쟁 종전시점에서 일본군부가 보여준 '비인간적'인 전투형태의 또 한 모습이었던 '이오지마' 전투의 총지휘관의 고뇌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나는 역시 한국인이기에 그의 의연하고 인간적인 충직한 군인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자꾸만 굴절되어 다가온다.  당시 일본군 지휘관들이 저지른 많은 잘못들에 그가 자유롭지는 않을텐데... 더구나 중국 등 동남아 전선에 근무하였던 그가 진흙탕을 그냥 지나쳐갔을까!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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