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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Spartacus: Blood and Sand) 2010년 미국

고대전쟁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0. 4.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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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Spartacus: Blood and Sand) 2010년 미국

기원전 73년~71년 노예기반의 로마제국에서 자유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뜨거운 사랑 등을 위한 '로마의 스파타커스(Spartacus) 반란사건'을 배경으로한 하워드 페스트(Howard Fast)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스파타커스 (Spartacus) 1960년 미국를 새롭게 TV시리즈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스파르타쿠스가 노예가 되어 검투사가 되는 과정과 로마를 향해 응징을 칼을 뽑아 검투사 훈련소를 박차고 나오는 시점까지를 그리고 있다.

검투사들이 싸우는 장면에서 사지가 잘리는 잔혹한 장면이나 노예끼리 성관계를 시키고 둘러서서 그것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귀부인들의 모습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그래픽(CG)'로 거의 인물 중심의 화면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면에서 컴퓨터 게임처럼 CG를 사용하였다는 점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티를 낸다. 실제 메이킹 영상을 보아도 초록색 배경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남자도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사람을 죽이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는 잔인한 성품이다.  그러나 아내에 대해서는 목숨 같은 사랑을 한다.  이들 남녀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욕망과 쾌락에 충실하다.  단지 이들만 숭고한 사랑을 한다.

영화 '300'의 영상미 + 영화 '클래디에이터'의 액션 + 영화 '칼리쿨라'의 노출 =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Blood and Sand)', 영화 같은 역동적인 액션묘사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시각효과 그리고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본 촬영기법으로 강렬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 스파타커스 (Spartacus) 1960년 미국 
# 스파타커스 (Spartacus) 2004년 미국
스파타커스 (Spartacus) 1960년 미국가 불합리한 체제를 뒤집으려는 정의의 사도로 스파르타쿠스를 그렸지만, 이 작품에서는 아내를 찾으려고 검투사가 되고 아내의 복수를 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 스파르타쿠스 역을 맡은 앤디 위필드(Andy Whitfield)가 2010년 3월 암(lymphoma)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Blood and Sand)'의 시즌2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2010-04

# 시즌 2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Blood and Sand)'는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제작, 방영되었다. 시즌 2는 스파르타쿠스 이전 검투사 양성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스파르타쿠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앤디 위필드(Andy Whitfield)의 투병으로 인해 시즌 3과의 시간적 간격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1-01

# 결국 림프종 암으로 투병하던 앤디 위필드(Andy Whitfield)는 2011년 9월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1-09-11 

이 작품에서 스파르타쿠스의 아내를 위한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그러나 드라마 전체에서 풍겨지는 로마의 성적 문란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이미 로마군병에 의해 납치되었고 시리아에 노예로 팔려간 아내에 대해 그런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어쩌면 교관이 말하듯 '아내는 나의 기억과 가슴 속에 있다'는 말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 스티븐의 전쟁영화 보고평 www.facebook.com/seungbeom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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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 작품에 대한 시청률이 4회 만에 2.4%를 상회한다고 한다.. 역시 폭력성과 선정성이 시청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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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6 23:24
    스티븐님의 말씀에는 동의할수 없군요.
    개인적으로 스파르타쿠스를 꽤나 재밌게 봤던 사람입니다.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여러 선정적인 장면과 혐오스러울만치 리얼한 폭력묘사는
    작품의 몰입도와 진실성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일 뿐, 그 이상의 해석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을 위해 스파르타쿠스를 시청한다니..
    그럴바에 차라리 사디즘적 영화나 야동을 보는편이 훨씬 더 욕구충족에 기여하겠군요.

    스파르타쿠스는 꽤나 잘 짜여진 드라마 입니다.
    미드를 즐기는 입장에서 보자면, 스파르타쿠스는 '훌륭한 드라마' 정도로 정의할수 있겠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단지 훌륭한 드라마를 보는 사람을
    선정적이고 잔인한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으로 오인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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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 영화를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 블로그의 '유입키워드'가 지난 몇주째 '스파르타쿠스 노출'이 1위로 전체 유입의 40%를 차지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런 관심이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