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조르게 (Spy Sorge, スパイ・ゾルゲ) 2003년 일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 스파이로 일본주재 독일대사관에 일본특파원으로 위장, 잠입하여 독일과 일본의 기밀정보를 빼내 세계사를 바꾼 리하르트 조르게 (リヒャルト・ゾルゲ)를 활동을 다룬 영화 리하르트 조르게 (リヒャルト・ゾルゲ, Richard Sorge 1895-1944)는 독일 공산주의자로 소련 적군 참모본부 제4부(GRU)의 첩보기관에서 활동하였다. 1933년 9월 독일신문 '프랑크프르트 짜이퉁>의 일본특파원으로 위장하여 일본에서 활동한 소련 스파이로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중국문제 전문가 오자키 호츠미(尾崎秀実, Hidemi Ozaki, 1901~1944)와 함께 뛰어난 정보수집능력으로 첩보활동을 전개하여 독소전쟁, 태평양전쟁 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