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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헤드 2 ; 필드 오브 파이어 (Jarhead 2: Field of Fire) 2014년 미국

현대전쟁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4. 9.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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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헤드 2 ; 필드 오브 파이어 (Jarhead 2: Field of Fire, 전쟁의 영웅) 2014년 미국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제1해병 군수단((1st Marine Logistics Group, 1st MLG) 보급관리부대 '제10전투병참연대(Combat Logistics Regiment 10)'를 배경으로 전투/작전지역에 차량으로 물자보급을 담당하는 해병대원들이 탈레반의 공격을 받고 그 지역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전쟁영화이다.


"'자헤드(Jarhead)'는 빡빡깎은 머리를 빗대어 미 해병대를 가르키는 속어이다. 또한 "Field of Fire"는 군사용어로 '사계(射界)' 즉 '사격이 가능한 경계범위'를 의미한다"


# 자헤드 - 그들만의 전쟁 (Jarhead) 2005년 미국
# 자헤드 3 : 포위작전 (Jarhead 3 : The Siege) 2015년 미국


감독 ; 돈 마이클 폴 Don Michael Paul
출연 ; 제시 가시아 Jesse Garcia, 콜 하우저 Cole Hauser, 조시 켈리 Josh Kelly, 스티븐 랭 Stephen Lang, 에사이 모랄레스 Esai Morales, 보킴 우드바인 Bokeem Woodbine, 제이슨 웡 Jason Wong, 다니엘 세브리 를 Danielle Savre


돈 마이클 폴 감독의 다른 전쟁영화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Company of Heroes) 2013년 미국

# 스나이퍼 (Sniper: Legacy) 2014년 미


제1해병 군수단(1st Marine Logistics Group, 1st MLG, 1947년 창설)은 미 해병대의 군수보급을 담당하는 부대이다. 예하에 제1전투병참연대, 제15병참연대, 제17병참연대(HQ)가 있다. 따라서 영화에 등장하는 '제10전투병참연대(Combat Logistics Regiment 10)'는 가상의 부대이다. 그리고 지난 2012년 2월부터 아프가니스탄의 미 해병대 군수보급은 미 제2해병 군수단(The 2nd Marine Logistics Group, 1944년 창설)이 담당하고 있다.



전사한 전임 분대장을 대신하여 새로 분대장이 된 크리스 메리멧상병(Corporal Chris Merrimette)은 첫 임무로 탈레반 지역에 위치한 전진작전기지 울레트에 대한 물자보급을 수행하게 된다.



물자보급을 위해 이동하던 중 특수작전을 수행하던 네이비실(Navy SEALS) 폭스상사(Senior Chief Fox)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아프간 여인 아누시 하산(Anoosh)을 보호하고 있었다. 이들이 보급부대에 합류하여 함께 이동하던 중 협곡에서 탈레반의 공격을 받게 된다. 모든 차량이 파괴되고 분대원 다수가 전사한다.



참고로, 2011년 5월 1일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팀은 "네이비 씰 6팀(Navy SEAL-Team 6)"으로 6개 지역대(Platoon) 중에서 공격팀 Red 소속이다. [이 내용은 영화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2012년 미국' '코드네임 제로니모 (Seal Team Six: The Raid on Osama Bin Laden) 2012년 미국)'에 등장한다]영화에서 '폭스'상사는 네이비 씰 10팀(Navy SEALs-Team 10) 소속으로 등장한다. 네이비실 10팀 (Navy SEALs-Team 10)은 '중동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하에 6개 지역대(Platoon)이 있다. 즉 6개 지역대(Platoon)는 4개 공격팀(Red, Blue, Gold, Silver) 1개 침투보트운영팀(Gray) 1개 정찰감시팀(Bl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네이비 씰 1개 팀(Team)은 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약 300여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2011년 8월 아프가니스탄 바르다크에서 헬리콥터가 격추되어 전원 사망한 "네이비 씰 6팀(Navy SEAL-Team 6)" 대원들은 다른 공격팀 Gold 소속이었다. 같은 팀 소속이라서 한때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된 병력이 희생된 것으로 잘못 보도가 되었었다.



크리스 메리멧상병과 생존한 분대원들은 네이비 씰 (Navy SEALS) 폭스상사의 지휘를 받으며 도보로 탈레반 지역을 벗어나고자 한다. 한편 본대에서는 그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마침 모래폭풍으로 기상이 악화되면서 공중지원 등 구출작전을 할 수 없게된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운동가 아누시 하산(Anoosh)는 미국 뉴욕 '유엔 인권에 관해 정상회담(UNHCR)'에서 기조연설을 하여야 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 결국 이들은 탈레반의 강력한 지배지역을 통과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을 경찰서까지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이동과정에서 전투 중 네이비 씰 (Navy SEALS) 폭스상사가 전사하고 아프간의 상징 '아누시 하산(Anoosh)'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탈출시키는 임무를 크리스 메리멧상병이 맡게된다.



어렵게 마을 경찰서에 도착하여 지원을 받고자 하지만 곧 탈레반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누시 하산(Anoosh)이 탈레반에게 붙잡혀간다. 결국 탈레반 본거지까지 진입한 크리스 메리멧상병 일행은 큰 희생을 치르고 아누시 하산을 구출하여 부대로 귀환한다.

"해병대는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 더는 혼자 설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 다른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꿀 기회를 주기 위해 싸운다." 이런 정신이 군인에게는 존재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이런 정신을 왜곡되게 이용하려는 정치인들이 나쁘다. 대한민국 군인들도 같은 생각으로 전투에 임할 것이다. 그들이 이런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전편에 비해서는 오락성이 풍부한(?) 전쟁영화로 돌아왔다. ()


미국은 2001년 9.11테러 직후 이 테러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를 제거하기 위해 '항구적 자유 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의 일환으로 2001년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다.

아프간 전쟁이 일어난지 12년만인 2013년 6월 미국과 탈레반은 카타르에서 평화협상을 시작한다. 그러나 평화협상은 지지부진한 형편이다. 이와 무관하게 2014년 5월, 미국은 '2016년'까지 모든 미군을 아프간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군이 철수한 아프간의 미래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이미 이라크에서 미군의 공백을 이슬람국가(IS)가 채우며 더욱 심각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은 스스로 만든 수렁에 너무나 깊숙히 빠져들었다. 전쟁의 방식이 과거와 너무도 달라진 까닭이다.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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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1 00:33
    차라리 코만도 영화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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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2 01:42
    속편영화라 별로일거다란 생각으로 봤는데,
    정말 많이 와닿는게 많았습니다. 덕분에 영화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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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지요. 단지 '자헤드' 즉 미 해병대원들이 주제라는 것만 같아요. 전편에 비해서는 해병대원들의 헌신을 더욱 부각하는 철저한 전쟁영화가 되었지요. 감독이 그런 쪽으로 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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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4 00:04
    네이비씰 대원들이었더라도 넘 억지스럽다고 생각했을텐데 이건 전투 경험도 전혀 없는 주인공들 네명이서 최소 수십명은 더 되는 적 소굴을 완전 뒤집어엎듯이 후벼파는 건 너무 현실성 떨어지는 억지라서 많이 아쉬웠네요. 그 외에 전투씬이 모두 너무 어설퍼서 전체 영화 내용을 많이 퇴색케 만들었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론 서바이버가 훨씬 더 현실적인 영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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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01:22
    영화란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입니다.
    굉장히 포괄적이긴 합니다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생각합니다. 해피투게더님 말처럼 전쟁영화 비교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론 서바이버? 그럼 블랙호크다운, 라이언 일병구하기 등등 따지고 들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단지 영화는 영화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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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영화일 뿐인데도 전쟁영화에 있어서는 '고증' '현실감' 등을 제대로 담기를 기대하는 것이 '밀리터리 매니아'의 바램이지요 ^^ 요즘 퓨전 드라마 처럼 시대와 현실을 차용할 뿐 감독의 철학을 담는 것도 영화의 좋은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현실감 있는 사실주의를 지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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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18:16
    영화는 영화일뿐 상업영화
    그리고 개인의 주관적인 영화평이 좀 나쁘다고 하여
    반박하는 댓글
    위 글을 올리신분도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평이고
    그 영화 평에 댓글도 개인적인 것이므로
    영화는 영화일뿐이니
    비판도 개인적인 평도 하는것임
    그 평이 좋던 나쁘던 이유없이 영화를 까는 평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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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나 판단이 다르지요. 어떤 의견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이 또한 의견의 나눔은 아닐지? 맘 상한 분이 있으면 죄송합니다 의견의 자유로움으로 이해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