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분쟁사

세르지우 (Sergio) 2020년 미국

하승범 2020. 5. 30. 17:05
반응형

세르지우 (Sergio) 2020년 미국

유엔(UN)에서 인도주의 및 분쟁조정 업무로 34년간 근무한 브라질 출신 유엔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 (Sérgio Vieira de Mello, 1948년 3월 15일 ~ 2003년 8월 19일)에 대한 전기 영화이다.

미군이 주도하는 "이라크 자유 작전"을 통해 2003년 3월 20일 이라크를 침공하고 2003년 4월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점령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라크에 특별대사로 부임하여 임무를 수행하던 중 2003년 8월 19일 바그다드 차량폭탄테러 (Canal Hotel bombing)로 희생된다. 당시 바그다드 카날 호텔은 유엔의 이라크 본부 사무실로 쓰이고 있었다. 자살폭탄테러의 목표는 이 호텔에서 근무하던 유엔 구호 임무단이었다.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 (Sérgio Vieira de Mello, 1948년 3월 15일 ~ 2003년 8월 19일)

이날 테러로 유엔 사무총장의 이라크 특별대표인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를 비롯하여 유엔 구호 담당 직원 등 22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테러는 중동 극단주의 무장단체 '유일신과 성전'이 주도했으며 이들은 이후 이슬람국가(IS)에 편입된다. 

감독 : 그렉 바커 Greg Barker
출연 : 와그너 모라 Wagner Moura 아나 디 아르마스 Ana de Armas 브라이언 F. 오바이런 Brian F. O'Byrne 가렛 딜라헌트 Garret Dillahunt 클레멘스 쉭크 Clemens Schick 제이슨 안소니 Jason Anthony

함께보면 좋은 영화 ;
# 세르지우의 마지막 임무 (Sergio) 2009년 | 그렉 바커 Greg Barker | 다큐멘터리 
전기작가 Samantha Power의 
"Sergio: One Man's Fight to Save the World"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혼돈에 빠진 이라크 바그다드에 유엔 특별대사로 부임한 유엔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는 사랑하는 여인과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바그다드의 긴박한 상황은 그를 한계로 몰아붙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