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1966년 미국

제3세계 분쟁사

by 하승범 위드아띠 2007. 4. 5. 13:17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1966년 미국

인도차이나전쟁에 참전했던 프랑스군 공수부대가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독립전쟁을 벌이는 전우출신의 지도자가 지휘하는 게릴라부대를 소탕하는 전쟁영화.

감독 : 마크 로브슨 (Mark Robson)


마크 로브슨 감독의 다른 영화 ;
# 탈주 특급 (Von Ryan's Express) 1965년 미국
# 원한의 도곡리 다리 (The Bridges At Toko-Ri) 1954년 미국
# 지옥의 사자들 (Avalanche Express) 1979년 미국 아일랜드
출연 : 안소니 퀸 (Anthony Quinn), 알랑 드롱 (Alain Delon), 조지 시걸 (George Segal), 미쉘 모간 (Michele Morgan), 모리스 로네 (Maurice Ronet), 클로디아 카디날 (Claudia Cardinale), 그레고리 아슬런 (Gregoire Aslan), 진 세바이스 (Jean Servais), 모리스 사파티 (Maurice Sarfati), 쟝-끌로드 베크 (Jean-Claude Berq), 샐 라몬트 (Syl Lamont), 자크 마린 (Jacques Marin), 쟝-폴 몰리노트 (Jean-Paul Moulinot), 앤드리스 몬릴 (Andres Monreal), 고든 헤스 (Gordon Heath), 알버트 시모노 (Albert Simono), 르네 하바드 (Rene Havard), 아맨드 메스트랄 (Armand Mestral), 버트 쿼크 (Burt Kwouk), 알 멀록 (Al Mulock), 마리 버크 (Marie Burk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의 배경은 인도차이나전쟁의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전투와 알제리 무장투쟁이다.  

알제리[Algeria]는1830년,  프랑스가 해적기지 제압을 이유로 이 지역에 원정군을 상륙시켜 알제를 점령하며 알제리의 식민지 지배가 시작되었다... 몇차례 저항운동이 있었고... 프랑스가 인도차이나에서 패배한 "1954년 11월 4일 민족해방전선(FLN)으로 뭉친 민족주의운동은 알제리 각지에서 일제히 무력해방 행동을 개시"하고, 이때부터 피비린내 나는 8년간의 투쟁 끝에 1962년 독립을 쟁취하였고, 그해 9월 민주인민공화국이 성립된다. 이 과정에서 150여 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다....  - 영화에서는 초기의 독립무력투쟁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T-49 9 mm 경기관단총  ; 1949년 프랑스 Manufacture Nationale d'Armes de Tulle (MAT)에서 개발하여 인도차이타 전쟁(Indochina War)와 알제리 전쟁(Algerian War) 등에서 외인부대와 공수부대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54년 5월 7일 북베트남 디엔비엔푸, 라스페기대령(Lt. Col. Pierre Raspeguy)의 공수부대가 베트민정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곧 붕괴될 이곳이 멜리스장군(Gen. Melies)의 부관 '클레어폰스소령(Maj. Clairefons)'이 지휘하는 에스클레비어대위(Capt. Phillipe Esclavier), 알제리 출신의 마히디중위(Mahidi) 등의 공수부대원들이 추가 낙하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이미 전세는 기울어 베트민 정규군의 대규모 공세로 결국 수많은 공수부대원들이 포로가 되어 포로수용소로 이동한다.  이들은 그해 7월 제네바평화회의를 통해 전쟁이 종료되어 프랑스로 귀환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랑스 마르세유로 귀환하던 도중 잠시 귀항하게 된 알제리 알제에서 휴가를 받은 마히디중위는 가족을 찾는다.  그러나 알제리는 독립을 위한 저항운동에 불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마히디중위의 동생이 저항운동 도중 프랑스경찰에 의해 사살당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촌출신의 라스페기대령(Lt. Col. Pierre Raspeguy)은 전투에서 좋은 지휘관이지만 상사들에 대한 정치력이 부족하여 '연대의 지휘권'을 박탈당하고 대기상태가 된다.   그는 유수한 군인집안으로 북베트남 디엔비엔푸에서 전사한 클레어폰스소령의 미망인 클레어폰스 백작부인(Countess de Clairefons)을 통해 알제리 12사단에 배속되게 되는 제10 공수연대의 지휘권을 받게 된다. 

라스페기대령(Lt. Col. Pierre Raspeguy)은  에스클레비어대위(Capt. Phillipe Esclavier)을 비롯한 디엔비엔푸의 전우들을 모으고 새롭게 편성된 연대의 강력한 훈련을 통해 제10 공수연대를 만들어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제리에 도착한 라스페기대령(Lt. Col. Pierre Raspeguy)의 제10 공수연대는 프랑스농장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페즈'에 배치된다.  이들이 가페즈로 배치되는 과정에서 알제리무장세력의 매복을 당해 첫 전투를 치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제리무장세력은 프랑스 경찰서의 무기고 등을 습격하여 마련한 무기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이들은 전직 프랑스 공수부대 장교였던 마히디(Mahidi)의 지휘를 받고 있었다.  라스페기대령과 그의 동료들은 그들의 적이 전우였던 마히디중위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히디(Mahidi)의 부하로 가페즈의 시장비서인 알제리무장세력의 첩자는 마히디의 명령없이 독단적으로 공명심으로 공수연대 메들중위 일행을 라흘렘으로 유인하여 살해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들중위 일행의 복수를 하겠다며 보퍼라대위(Capt. Boisfeuras)의 부대원들이 라헬렘에서 민간인 남자들을 보복살해한다.   라스페기대령(Lt. Col. Pierre Raspeguy)은 이왕 벌어진 상황을 이용하여 알제리무장세력에 대해 압박하는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에스클레비어대위(Capt. Phillipe Esclavier)와 대립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10 공수연대는 마히디저항세력을 잡기 위해 동조자들에 대한 고문도 자행한다.  이런 압박에 마히디저항세력은 가페즈를 떠난다.  엄밀하게 알제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위해 새로운 무기로 무장하여 세력을 규합하려는 마히디가 알제 인근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긴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항세력이 튀니지에서 유입되는 무기로 무장하여 알제를 공격한다는 첩보에 따라 알제리 총사령관 멜리스장군은 라스페기대령의 제10 공수연대를 알제에 배치한다.  이들은 저항세력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하고 심문한다.  그런 상황에도 알제 곳곳에서는 저항세력의 알제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폭탄테러가 계속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사과정에서 마히디의 이웃이었던 반 사드 치과의사를 체포하고, 그곳에서 마히디의 여동생 '아이샤'도 체포한다.  이들을 심문하여 마히디의 근거지를 확인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스페기대령의 제10 공수연대는 마히디의 근거지에 도착하여 큰 희생을 치르며 전투를 치른다.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지만 결국 알제리 저항세력은 소탕당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스클레비어대위(Capt. Phillipe Esclavier)는 라스페기대령과 전우였던 마히디를 살려 재판을 받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보퍼라대위에 의해 마히디가 사살당하고, 그로 인해 라스페기대령과 대립하게 되는 에스클레비어대위는 공수연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스페기대령은 드디어 '장군'으로 진급하고 클레어폰스백작부인과 결혼을 꿈꾸게 되고, 에스클에비어대위는 부대를 떠난다.

알제리 독립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
# 친밀한 적 (Intimate Enemies, L'Ennemi Intime) 2007년 프랑스
#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La Battaglia Di Algeri) 1965년 이탈리아

"디엔비엔푸"(Dien Bien Phu)전투 부분에서는 전쟁사를 보면 라스페기대령은 랑그레(Langlais)대령를, 사서 출신의 공수부대원 에스칼리버대위는 비제아(Bigeard)소령를 모델로 변형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영화에서 '안소니 퀸'은 강인한 특수부대 지휘관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사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저항세력 지도자가 되어 전우들에게 총구를 겨눈 마히디의 가슴아픈 노력이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 큰 희망인가!  - 스티븐의 영화보기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