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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

'한국전쟁' 소재 드라마 제작 붐

by 하승범 2009. 12. 2.

1975년 부터 방송되었던 전쟁드라마 '전우'의 한장면

내년 안방극장에서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 드라마 경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화방송(MBC)는 제작비 60억원을 투입하여 16부작 '로드 넘버원'을 제작한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갑자기 참전한 육군사관생도가 부조리한 전쟁의 참상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로 소지섭, 손창민 등이 출연하고 '태극기 휘날리며'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 김지민 PD가 참여한다.

한국방송(KBS)는 과거 방송된 인기 드라마 '전우'을 리메이크한 20부작 '전우'을 제작한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9명의 부대원들이 주인공으로 그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전우애를 다룬다.

서울방송(SBS)도 한국전쟁을 소재로 다룬 특집드라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년에는 풍성한 전쟁영화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되었다.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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