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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감상究/전쟁역사 그리고...98

러시아는 크림반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한 그루지야(Georgia) 내에서는 독립을 요구하는 친러시아계 자치주 압카지아(Abkhazia)공화국과 남오세티아(South Ossetia)공화국과 분쟁이 계속되었다. 결국 2008년 8월 그루지야(Georgia)는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친러시아 성향의 자치주 남오세티아(South Ossetia)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한다. 그러나 러시아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던 남오세티아공화국에 대해 러시아는 자국민 보호 등을 주장하며 군대를 파병하여 그루지야를 굴복시킨다 > 남오세티야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 5 데이즈 오브 워 (5 Days Of War) 2011년 미국# 어거스트 에이트 (Avgust. Vosmogo, August Eighth) 2012년 러시아최근 우크.. 2014. 3. 16.
독일국방군과 일본제국군 vs 독일연방군과 일본자위대 최근 아베 신조(安倍 晋三. 1954년 9월~) 일본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와 우익세력의 보수화가 공고해지고 있다. 그들은 영화 등 문화도구를 통한 일본침략의 과거사 미화작업을 통한 후세 일본국민들의 보수화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 러시아와 경쟁, 견제하여야 하는 미국은 일본의 경제력과 자위대를 활용하려고 한다. 물론 미국은 일본이 과거 침략사를 은폐, 미화함으써 한국, 중국 등과 불편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 이를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본 자위대와의 협력은 강화하는 모양새이다. 최근 읽게 된 "2차대전과 깨끗한 독일군의 신화, 독일국방군 (Wehrmacht, 볼프람 베테, 미지 북스 2011년)"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행태에 더욱 분노하게 된다. 현재 195.. 2014. 2. 22.
먼저 일본은 과거 침략역사의 반성이 우선이다 최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 자살특공대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들의 유서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다고 한다. 일본 현지 언론은 가고시마(鹿兒島) 현의 ‘지란(知覽)특공평화회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원의 유서, 사진 등 14,000여점 중에서 이름이 확인되거나 직접 작성한 유서와 편지 등 333점을 '2015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한다는 것이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제국의 군부는 1941년 1월 일본군이 전장에서 지켜야 할 행동규범 및 전튜규범으로 '전진훈(戰陣訓)'을 공포하여 실행하였다. 이 '전진훈(戰陣訓)'은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군인 최고의 명예로 강조하여 개인의 존엄을 무시하고 군국주의 이데올로기를 강조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전쟁.. 2014. 2. 5.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최근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인 백두산 인근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 People's Liberation Army) 선양군구(沈阳军区, 瀋陽軍區) 산하 제39집단군 소속 10여만명이 대규모 동계훈련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보병과 포병부대가 동원된 이 부대의 동계훈련이 유독 관심을 끄는 이유는 중국 선양군구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훈련에 참여한 '제39집단군(第39集團軍,81043부대)'은 랴오닝성 랴오양(遼寧省遼陽)에 주둔하고 있으며 '중국인민지원군'으로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부대이다. 실제 중국 인민해방군(PLA, People's Liberation Army)은 북한의 유사시에 대비하여 평양까지 2시간만에 국경 주둔부대를 급파할 수 있는 기동력을 보.. 201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