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Sergio) 2020년 미국 유엔(UN)에서 인도주의 및 분쟁조정 업무로 34년간 근무한 브라질 출신 유엔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 (Sérgio Vieira de Mello, 1948년 3월 15일 ~ 2003년 8월 19일)에 대한 전기 영화이다. 미군이 주도하는 "이라크 자유 작전"을 통해 2003년 3월 20일 이라크를 침공하고 2003년 4월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점령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라크에 특별대사로 부임하여 임무를 수행하던 중 2003년 8월 19일 바그다드 차량폭탄테러 (Canal Hotel bombing)로 희생된다. 당시 바그다드 카날 호텔은 유엔의 이라크 본부 사무실로 쓰이고 있었다. 자살폭탄테러의 목표는 이 호텔에서 근무하던 유엔 구호 임무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