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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태평양

배틀 포 사이판 (Battle for Saipan) 2022년 미국 : 일본군 공격을 받은 미군 야전병원에서의 전투

by 하승범 2024. 5. 27.

배틀 포 사이판 (Battle for Saipan) 2022년 미국

 

태평양 전쟁 사이판 전투 (Battle of Saipan) 배경으로 전투 막바지인 1944년 7월 7일(태평양 D-day) 새벽 일본군은 잔존 병력으로 최후의 자살돌격공격(The Raid, 만세돌격, 옥쇄공격, 반자이 돌격(Banzai charge))을 통해 미군에게 대규모 반격을 시도하여 15시간의 전투를 치른다.

 

이 와중에 미군 야전병원이 일본군의 공격을 받는다.  야전병원 내에서 군의관과 간호사, 군무원과 미군 부상병들은 일본군의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심지어 총알이 떨어지자 몽둥이와 망치를 들고 육탄전으로 일본에 맞서기도 한다. 영화는 이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군은 이 날 15시간의 미군과의 전투를 치르며 병력 4,300여 명이 전사하는 등 거의 전멸하게 되 일본군 지휘부도 할복이라는 하라키리 의식으로 자결하며 7월 9일 전투가 종결된다.

'사이판 전투(Battle of Saipan, Operation Forager, 1944년 6월 15일 ~ 7월 9일)' ;  일본 본토 폭격을 위한 미 육군항공대의 폭격기 B-29 기착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북마리아니 제도의사이판 을 공략한다. 

 

사이토 요시츠쿠(Yoshitsugu Saito, 斎藤義次)장군이 이끄는 일본군 제43사단 (43rd Division) 4만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사이판 섬에 대해 미 제2해병사단(U.S. 2nd Marine Division), 미 제4해병사단(U.S. 4th Marine Division, "Fighting Fourth"), 제27보병사단(27th Infantry Division, New York Division)이 상륙하여 점령한다. 

 

'사이판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된 전쟁영화 :
# 윈드토커 (Windtalkers) 2002년 미국

# 태평양의 기적-폭스라 불렸던 남자 (太平洋の奇跡-フォックスと呼ばれた男) 2011년 일본 (감독 : 히라야마 히데유키 Hideyuki Hirayama 平山秀幸)

# 지옥에서 영원으로 (Hell to Eternity) 1960년 미국 (감독 : 필 칼슨 Phil Karlson)

 

감독 : 브랜든 슬래그 Brandon Slagle
출연 : 캐스퍼 반 디 Casper Van Dien, 제프 페이히 Jeff Fahey,  루이스 맨다이어 Louis Mandylor, 제니퍼 웽거 Jennifer Wenger, 드배니 핀 Devenny Pinn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빚나는 인간애와 희생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전쟁영화이다 ()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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