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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남부군 (南部軍) 1990년 한국

by 하승범 201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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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南部軍 ; 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1990년 한국

한국전쟁 전후 소백-지리 지구의 빨치산 활동과 토벌전투로 지리산을 헤매이며 죽어간 빨치산의 가혹한 시련을 합동통신기자 '이태'의 체험을 토대로 재구성한 동명원작 '남부군'(1988년 출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빨치산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을 통해서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의 순간을 그려낸 작품.


'빨치산(파르티잔, Partizan/Partisan)'은 당원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어어 Partigiano에서 유래하였다.  통상 무장한 민병대 수준으로 일부 민중의 지지를 받으녀 침략 또는 점령군대, 식민주의군대 등에 대한 방어전쟁을 수행하며, 내전 등 국내 분쟁에서도 활동한다. 
감독 ; 정지영

정지영 감독의 다른 영화 ;
# 하얀 전쟁 (White Badge) 1992년 한국  
출연 ; 안성기, 최민수, 최진실, 이혜영, 강태기, 트위스트김, 조형기, 독고영재, 신윤정, 허기호, 문창근, 나기수, 남포동
'남부군'은 '남부군단' 혹은 '이현상(李鉉相)부대', 나팔부대라고 불리어지던 게릴라부대의 고유명이며 정식명칭은 '독립 제4지대' 였다남부군은 남한 최초의 조직적 좌익게릴라부대였고 유일한 순수유격부대였으며 남한빨치산의 전설적 총수 '화산(火山)  이현상(李鉉相)'  (1904.9.27 ~ 1953.9.18 ?)의 직속부대였던 까닭에 '남한빨치산'의 대표적인 부대였다.

기록의 의하면 1949년 이래 5년여에 걸친 소백-지리지구 공비토벌전에서 10,717회의 교전, 6,333명의 전몰군경, 1만 수천명의 빨치산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다.  - 이태 '남부군' 1988년 두레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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