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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적과의 동침 (In Love and the War) 2011년 한국

by 하승범 2011. 8. 27.

적과의 동침 (In Love and the War) 2011년 한국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진주한 북한군과 주민들간의 생존과 안정을 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경기도 평택에서 있었던 실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감독: 박건용
출연: 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변희봉, 김상호, 양정아, 신정근

'적과의 동침'을 쓴 배세영 작가는 한국전쟁 당시 자신이 살고 있던 마을에 찾아온 인민군을 마을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아줬으며, 인민군들 또한 마을사람들을 가족처럼 따르며 정을 쌓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시나리오로 옮겼다.  영화속에서 연합군 개입 진격으로 후퇴하게 된 상황에서 어린 인민군이 “마을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한 말도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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