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라크전쟁 초기 미 육군 로이 밀러 준위(Chief Warrant Officer, Roy Miller)가 이끄는 대량살상무기(WMD) 수색전담부대 MET-D 팀은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를 위해 작전을 벌이며, 이 정보로 유발된 전쟁이 세계평화로 위장된 추악한 음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전쟁스릴러영화.
이 영화는 2006년 출간된 이라크 바그다드의 그린존을 다룬 위싱턴포스트 기자 라자브 찬드라세카란 (Rajiv Chandrasekaran)의 넌픽션 Imperial Life in the Emerald City 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감독 : 폴 그린그래스 Paul Greengrass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다른 영화들 :
# 캡틴 필립스 (Captain Phillips) 2013년 미국
# 제이슨 본 (JASON BOURNE) 2016년 미국
출연 : 맷 데이먼 (Matt Damon) 그렉 키니어 (Greg Kinnear) 브렌든 글리슨 (Brendan Gleeson) 에이미 라이언 (Amy Ryan) 칼리드 압달라 (Khalid Abdalla) 제이슨 아이삭스 (Jason Isaacs) 마이클 오닐 (Michael O'Neill) 안토니 코론 (Antoni Corone) 이갈 나오르 (Yigal Naor) 션 휴즈 (Sean Huze)
2001년 9월 11일, 911테러 이후 미국 중앙정보국 (CIA) 제임스 울시 (R. James Woolsey) 국장은 알카에다에 관한 선정적이고 거짓된 가설들을 유포한다. 그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지원하고 있고,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는 근거없는 괴담들을 만들어 낸다. 그로 인해 이라크전쟁에 필요한 정치적인 지지를 구축하는데 한 몫을 했다. 물론 그 이후 그 대부분이 부정확한 가십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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