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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방 일부 보병대대에서
산악용 오토바이크(ATV)를 시험 평가하여 신속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고 경계병력과 감시장비를 절감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이 높았다고 한다. 산악용 오토바이크(ATV)는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80㎞, 야지에서는 시속 25㎞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산악용 오토바이크(ATV)는 평시에는 광범위한 작전지역을 담당하는 부대가 훨씬 짧은 시간에 수색정찰을 마칠 수 있다.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7도 경사지도 거뜬히 오를 수 있고 비포장도로와 야지에서 쉽게 기동이 가능해 작전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작전지역까지 신속하게 물자·탄약을 보급할 수 있고 폭이 132㎝에 불과해 도로가 좁아 일반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도 부식을 추진할 수 있다. 작전 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산악용 오토바이크(ATV)는 이미 미국을 비롯해 독일·프랑스·인도·칠레·아프가니스탄 육군이 오토바이크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군의 경우 아프간 전쟁에서 산악정찰용으로 오토바이크를 활용해 군사작전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군은
산악용 오토바이크(ATV) 를 도로(지방도 이상)가 아닌 군사작전지역의 비포장도로와 야지에서 주로 운용할 방침이다.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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