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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감상究/밀리터리 군사무기139

해군 최신예 잠수함 '성능 미달' - '손원일함' 소음 커… 지난해 12월 독일 잠수함 제조업체가 해군에 인도한 최신형 214급(1800t급) 1번 잠수함인 '손원일함'이 소음 등으로 일부 작전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수함은 주로 잠수함을 움직이는 스크류 등에 의해 생기는 소리로 적에게 추적·발견되기 때문에 소음이 크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군 소식통은 14일 "손원일함의 소음이 잠수함 원제작사인 독일 HDW가 계약서상에 제시한 기준치를 넘고 있어 다음달 중 국내 건조업체인 현대중공업에서 잠수함 스크류의 추진축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원일함은 현대중공업이 독일 HDW사로부터 설계도 및 건조기술을 제공받아 만든 것이다. HDW사는 소음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지난해 말 우리 해군에 인도하기 전 '50억원의 보증금을 걸고 인도한 뒤 .. 2008. 1. 10.
이스라엘 무인항공기 하피 (Harpy) 무인항공기 하피 (Harpy)는 이스라엘 IAI( Israel Aircraft Industries)에서 생산되는 레이더기지 공격용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이다. 이스라엘은 1973년 시리아·이집트와의 10월 전쟁부터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실전에서 활용해 왔다. 지금까지 파이어니어·서처·헤론·아이뷰마크·헌터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하피 (Harpy)는 32kg의 폭탄을 싣고 적 레이더 기지 등에 ‘자살 공격’을 할 수 있는 첨단 무기로 4∼6시간 동안 공중을 선회하다 적의 레이더를 감지한 뒤 파장을 따라 들어가 자폭한다. 한국은 지난 2000년 이 무인공격기 120대를 도입하였다. General characteristics Crew: Unmann.. 2008. 1. 10.
미군 M1126 Stryker ICV, 스트라이커 여단의 사격훈련 최근 한미연합야외기동훈련(2008 독수리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미 제25보병사단 24연대 1대대 소속 알래스카 주둔 '신속기동군 스트라이커 여단'의 실사격훈련이 경기도 포천사격장에서 공개되었다 . '스트라이커 여단'은 2000년 신설된 미군 신속기동군으로 미국이 관련된 전쟁 초기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전개되는 병력으로 군지휘통제 네트워크(C4I)와 연결된 차량을 이용하는 기동부대이다. 미군은 현재 총 7개 스트라이커 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여단이 이라크전쟁에 투입되어 있고 워싱턴 주 포트루이스에 2개 여단이, 펜실베니아 주에 1개 여단이, 알래스카에 1개 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1개 여단의 규모는 30개 중대로 구성된다. 1개 중대당 스트라이커 장갑차 19대가 배치.. 2008. 1. 9.
러시아 메티스-M 대전차 미사일 러시아 메티스-M (9К115-2 Metis-M)은 대전차 미사일(9M131), 발사기(9P151)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비는 보병 휴대용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로 유럽제 밀란 대전차 미사일을 참조하여 개발되었다. 전선을 이용하는 유선 반자동 시선유도(SACLOS, )식의 구식이지만 장갑관통력이 최대 850mm인 엄청난 수준이다. 또한 재장전이 간편하여 순련된 병사의 경우 1분에 3~4발까지 가능하다. 한국군은 '러시아 불곰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어 기계화사단 및 보병사단의 106mm무반동총을 대체하여 주요 대전차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입대수는 발사기(9P151)의 경우 1차 70기, 2차 150기 총 220개가 도입되었으나 미사일(9M131)의 수량은 알려져 있지 않다.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