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차 세계대전-유럽

카운터페이터 (The Counterfeiters) 2007년 독일, 오스트리아

by 하승범 하승범 2010. 1. 31.
반응형

카운터페이터 (The Counterfeiters, Die Falscher) 2007년  독일, 오스트리아

자신을 비롯한 '살로몬 스몰리아노프(Salomon Smolianoff)' 등 나찌의 위조지폐작전에 대한 실화를 그린 아돌프 브루거(Adolf Burger <1917. 8 12 ~ >)의 <The Devil's Workshop, 악마의 공장 : 작센하우젠 위조지폐 공작소, 2006년>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


영화는 독일계 유대인 '위폐제조 전문가' 살로몬 소로비치(Salomon Sorowitsch)가 작센하우젠 수용소(Sachsenhausen concentration camp)에서 독일 나치의 대규모 위폐생산과 공문서 위조작전 '베른하르트 작전 (Operation Bernhard)'에 투입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베른하르트 작전(Operation Bernhard)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영화 ;
# 슐츠 일병 (Private Schulz) 1980년 영국 | TV 시리즈
# 오뎃사 화일 (The Odessa File) 1974년 미국
감독 : 슈테판 루조비츠키 Stefan Ruzowitzky
슈테판 루조비츠키 감독의 다른 영화 ;
# 신이 버린 특공대 (All The Queen's Men) 2001년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미국
출연 : 카알 마르코빅스 Karl Markovics, 오거스트 디엘 August Diehl, 데비드 스트리에소브 Devid Striesow, 어거스트 지너 August Zirner 

베를린에서 화려한 생활을 즐기던 공문서 및 지폐위조범 솔로몬 소로비치(Sorowitsch)는 1936년 베를린수사국 위폐전담반 스툼밴퓔러 헤어조그(Sturmbannführer Herzog)에게 체포된다.

범법자와 유대인을 수용하는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던 솔로몬 소로비치(Sorowitsch)는 1939년 린지(Linz) 근처 마우트하우젠(Mauthausen) 수용소로 이감된 뒤 교도관의 그림을 그려 준 것을 계기로 나찌 고위장교들의 초상화나 선전화를 그려주며 생명을 연명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작센하우젠 수용소(Sachsenhausen concentration camp)로 이감된다. 솔로몬 소로비치(Sorowitsch)는 그 곳에서 아우슈비츠수용소와 러시아수용소에서 이감된 화가, 디자이너, 사진전문가 등의 유대인들과 더불어 나찌 친위대 책임자가 된 전 베를린수사국 위폐전담반 스툼밴퓔러 헤어조그(Sturmbannführer Herzog)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솔로몬 소로비치(Sorowitsch)와 함께 도착한 유대인 기술자들은 독일 나치의 대규모 위폐생산과 공문서 위조작전 '베른하르트 작전 (Operation Bernhard)'에 투입되게 된다.  스툼밴퓔러 헤어조그(Sturmbannführer Herzog)는 소로비치(Sorowitsch)에게 영국 파운드화를 위조할 것을 명령한다.

소로비치(Sorowitsch)와 그의 동료들이 목숨을 담보로 위조한 영국 파운드화는 스위스은행은 물론 영국은행으로 부터도 진품으로 인정을 받는다.  이에 독일은 당초 영국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겠다는 계획에서 영국 파운드화로 전세계에서 벌이고 있는 첩보공작금이나 전쟁수행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영국 파운드화의 위조에 성공한 나찌는 미국 달러화의 위조를 명령한다. 공산주의자 인쇄공이었으며 반나찌유인물을 만들었고 아우슈비츠에서 이감되어 위폐작업에 투입된 브루거(Burger)는 파운드화는 물론 달러화의 위폐작업을 통해 독일의 전쟁수행을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달러화 위조작업에 사보타지(태업)을 통해 소로비치(Sorowitsch)와 대립하며 작업을 방해한다.

독일의 패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헤어조그(Herzog)는 한달 내에 달러화를 만들지 못하면 작업자 중 5명을 사살하겠다며 유대인 작업자들을 위협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브루거(Burger)의 동판관련 작업에 대한 태업으로 달러화는 최종 단계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된 동료 질린스키(Zilinski) 등은 브루거(Burger)에게 반발하며 반목한다.


헤어조그(Herzog)와 약속한 날, 브루거(Burger), 질린스키(Zilinski) 등 5명의 작업자가 불려나간 상태에서 작업실패에 따른 책임공방이 벌어진다. 질린스키(Zilinski)에 의해 브루거(Burger)의 태업사실이 밝혀지기 직전 소로비치(Sorowitsch)는 한 다발의 달러뭉치를 들고 나타난다.  브루거(Burger)의 태업을 피해 몰래 달러의 위조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조그(Herzog)의 친위대는 위조지폐작업에 사용되었던 모든 장비를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  이들 유대인들은 밖에서 들려오는 포격소리와 독일군의 행동에서 연합군의 진군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며칠 후 수용소는 유대인들에 의해 장악되고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작업했던 18. 19블록 유대인들에게 반감을 갖는다.  다행히 브루거(Burger) 등 아우슈비츠수용소 출신자들의 문신을 통해 위기를 넘긴다.

전쟁이 끝난 후,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고급 호텔 카지노의 소로비치(Sorowitsch), 그는 수용소에서 가지고 나온 위조지폐를 도박으로 몽땅 탕진한다.  그는 애당초 도박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도 없다.  .....  <스티븐의 영화보기>

과거 일본군도 중국 경제를 교란시키기 위해 당시 중국화폐를 위조했다. 1939년 설립된 일본 육군의 비밀병기연구소 '노보리토일본군연구소' 내에는 '위폐 인쇄'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었다.

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며 잘 알려진 '비빌검찰국'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에서 위조화폐가 대량으로 만들어 유포하자 미국 링컨대통령이 위조지폐 적발을 위해 창설한 조직이다. 이들은 위조지폐 방지와 대통령 경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