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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164

세계 5대 국제영화제는? ■ 깐느 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깐느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1946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매년 5월 2주일간 영화제를 치룬다. 경쟁부문에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심사위원상 등이 있으며 비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단편부문에서의 황금종려상, 심사위원상 등이 있다. 칸 영화제에 최초 진출 한국영화로는 1984년 비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첫진출 한 '물레야 물레야'(이두용 감독)가 있으며, '춘향전' (임권택 감독)이 2000년에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같은 해 '소풍'(송일곤 감독)이 단편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취화선'(임권택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에.. 2010. 5. 29.
장진호 전투를 다룬 3D 입체영화 '혹한의 17일' 제작 3D 입체영화의 권위자 에릭 브레빅(Eric Brevig)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랭크 피어슨(Frank Pierson)이 시나리오를 맡아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장진호 전투를 다룬 영화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혹한의 17일'은 1만 2000명의 미 해병대 및 군인들과 12만명의 중공군이 함경남도에 위치한 장진호 일대에서 17일간 격전을 치룬 역사적 사건을 담게 된다. 한편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는 작가 프랭크 피어슨은 영화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로 아카데미상을, '미친 사람들(Mad Men)'으로 전미 작가 조합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내에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의혹(Presumed Innocent)'의 작가와 .. 2010. 5. 6.
장애인 성적권리 다룬 영화 ‘섹스볼란티어’ 온라인 무료 배급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제작사 아침해놀이는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온라인상에 무료 배급하겠다는 의미인 ‘0원 개봉’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관계자를 비롯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는가!” 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고 직설적으로 공격했던 가요계의 서태지가 있다면 지금 영화계에는 “유감스런 ‘140원짜리’꼬리표를 거부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5년간 공들여 만든 영화를 온라인에 무료로 배급하겠다고 나선 영화 ‘섹스볼란티어’ 조경덕 감독이 있다. 지난해 33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 대상수상을 계기로, 올해 3월 브라질 현지배급사와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7월께 브라질 전역에서 개봉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판권 수출 .. 2010. 4. 21.
김남길 화제작 '폭풍전야' 시사회 이벤트 이번에 유니텔 영화관 '유씨네'에서 영화 '폭풍전야' 시사회 이벤트 진행한다. *응모기간 : 2010.3.18(목) ~ 2010.3.30(화) *당첨발표 : 2010.3.31 홈페이지 공지 *당첨인원 : 100명 (1인 2매 200석) *시사회일정 : 4월1일(목) PM8시 *시사회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인생의 끝에서 만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 '폭풍전야' (감독, 조창호), 비밀을 간직한 탈옥수와 사랑의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여인의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폭풍전야'에서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인 강렬한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한 것과 달리 "부드러운 미소와 우수에 찬 비극적인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다. 한편 MBC '우리 결.. 201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