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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164

노근리 사건 다룬 영화 '작은 연못'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민간인 학살사건이 영화화되었다. 1950년 7월 충북 영동군 노근리 일대에서 미 제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제7기병연대에 의해 자행된 한국전쟁 판 밀라이 학살인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老斤里良民虐殺事件, No Gun Ri massacre)을 직접 다룬 영화 "작은 연못"(A Little Pond, 2009년 이상우)이다. 이 영화는 2000년 풀리처상을 받은 AP통신 최상훈 기자의 '노근리 사건(The Bridge at No Gun Ri: A Hidden Chapter from the Korean War)'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노근리사건 ; 1950년 7월 미군은 대전에서 부산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인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일대에 저지선을 구축하고.. 2010. 3. 24.
드라마와 영화, 한국전쟁에 관심을 갖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참전한 육군사관생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16부작 전쟁드라마 '로드 넘버원(Road No. 1)'이 제작되고 있다. 로드 넘버원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1번 국도를 의미한다. 이 드라마는 2010년 6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 손창민, 최민수,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극본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한지훈 작가가 맡고 연출은 '천국의 계단'을 연출한 이장수 PD, '개와 늑대의 시간'을 연출한 김진만 PD가 맡는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사실감 있는 전쟁장면을 통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매회 치열한 전투장면을 그려내어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준다는 기획의도이다. 한편.. 2010. 3. 11.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첫 방송 박봉성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절대적인 권력과 부, 명예를 가진 최강타라는 인물을 통해 절대악을 철저히 응징하고 정의를 이루어간다는 활극만화이다. 이 만화는 1995년부터 출간되어 1~4부를 합쳐 55권으로 구성되었다. 2005년 10월 원작자 박봉성 화백이 타계하였는데 그 이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120권 제작되었고, 5부는 190권이 넘었다. 이번에 이 만화를 원작으로 문화방송에서 블록버스트급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제작되어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로 오늘(3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토, 일 저녁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에는 주인공 최강타 역의 송일국을 비롯하여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조진웅,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2010-03-06 ▶ 영화다운로드,.. 2010. 3. 6.
'의형제' 장훈 감독, 차기작 '전쟁영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치열했던 고지탈환전을 모티브로 기획된 전쟁영화 '고지전'이 제작된다고 한다. 제작사 '티피에컴퍼니'는 '고지전'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의 장훈 감독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가 함께 영화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장훈 감독이 박상연 작가의 '고지전'을 읽은 후 함께 이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박상연 작가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D.M.Z'를 집필하였다. 2010-03-02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