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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영화話164

파병병사들을 위해 웃옷을 벗어버린 여성들. 해외파병 영국병사들의 후원 모임(SOS, Support Our Soldiers) 소속의 여성 12명이 영국 맨체스터 시내에서 "아프가니스탄 파병 영국병사들에게 마실 차와 초콜릿을 보내주자"는 모음운동을 위한 거리행진을 벌였다. (2009-9-29) 이날 이들은 검은색 가죽바지를 입고 국방색으로 바디페인팅(camouflage body paint)한 가슴을 노출한채 행진하였다. 이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정치적인 의도가 배제된 순수한 모금활동이라고 주장하였다. (출처; The Sun, Girls strip off for British troops) 2009. 10. 2.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전쟁영화들! 이번 부산영화제에서는 폐막작 중일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바람의 소리 (The Message)' (陳國富/高群書 감독, 2009년, 중국)을 비롯하여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아편전쟁 (Opium War)' (세디그 바르막 감독, 2008년, 아프가니스탄, 일본, 한국, 프랑스), 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룬 '팔레스타인 (The Time that Remains)' (엘리아 슐레이만 감독, 2008년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1937년 일본군의 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 하는 '난징! 난징! (南京! 南京!, City of Life and Death)' (陸川 감독, 2009년, 중국) 등이 상영된다. '바람의 소리 (風聲, The Message)'는 1940년대 중일전쟁을 배경으로 일본 정보부 장교와.. 2009. 9. 29.
대한민국 최초 군함 '백두산함' 스크린으로 부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군함인 '백두산함 (PC70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양블록버스터 '전함701'가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영화 '전함701'는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백두산함 (PC701)'를 통해 전쟁 중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우정과 갈등이 그려진다고 한다. 故 고영남 감독의 아들인 진형태 감독은 "기존 전쟁영화와의 차별점은 소통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라며 "참전용사들에겐 명예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겐 도전정신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이번 제작되는 영화는 역사적인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과 유머를 적절하게 섞어 누구나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창군 이후 수상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정규전투함정이 없던 해군은 1946년.. 2009. 9. 26.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기록갱신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評 - 2009년 09월 21일) 브래드 피트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만남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9년 하반기 액션 대작 (수입/배급 : UPI 코리아)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 역대 흥행 1위를 갱신하며 전세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보다 더 기발한 상상력! 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흥행 영화! 은 프리미어 이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이 바뀌었다.(The Rolling Stone)”, “쿠엔틴 타란티노의 가치를 증명하는 걸작!(Chicago Sun Times)” 등 쏟아지는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환호 속에 전세계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21일 개봉해 전세계 2억 2천 ..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