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하는 영화話164

이준익 감독 '님은 먼 곳에' 크랭크업! 오랜 만에 접하게 되는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영화이다. 전쟁이라는 혼란한 상황속에서 어떤 인간군상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길지 궁금하다. 2008-03-26 # 이준익감독, 베트남 전쟁영화 만든다. 2007-07 [CNB뉴스] 이준익 감독의 2008년 전쟁 휴먼 드라마 가 지난 3월 7일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는 로 천만 신화를 이룬 이준익 감독의 '08년 차기작이자 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베트남 전쟁 영화라는 점에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또한 전쟁 영화 장르로는 처음으로 평범했던 한 여성의 시각을 통해 전쟁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는 작년 10월 11일 전남 구례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 2008. 3. 26.
종군여기자와 프랑스용병의 이야기. 드라마 '사계'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종군여기자를 다룬 드라마가 나온다. 의 이경희 작가가 ‘사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 작가는 의 최문석 PD와 손을 잡고 블록버스터 서사 멜로드라마 로 컴백한다. 이 작가와 최 PD는 각각 드라마 와 로 경쟁을 벌이다 로 손을 잡는 인연을 잇게 됐다. 는 종군여기자와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스 용병이 된 남자주인공이 10대부터 40대까지 펼치는 우정과 사랑의 궤적을 좇는다. 주인공의 직업에 맞춰 걸프전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반군전 등이 사실적으로 곁들여진다. 드라마 는 이미 내년 2월께 SBS 편성권을 확보한 상태로, 오는 9월 일본 중국 프랑스로 로케이션을 떠난다. 이 드라마의 외주제작사 싸이더스HQ의 고위관계자는 “는 남녀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40대까지 전쟁 속에서 겪.. 2008. 2. 7.
솜바지·깔깔이는 추억, 군 방한복 이젠 첨단! 두꺼운 방한복과 방한화로 무장(?)하고 야간경계근무를 하고 나면 땀이 찬 방한화를 다음 근무자를 위해 난방기 옆에 말려야 했다. 피곤함에 깜박 잊고 잠이 들면 다음날 고참병들에게 힘들었던 군시절 기억이 난다. 최근 육군은 겨울철 군 장병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 소재와 기능을 갖춘 신형 방한복을 개발했다고 한다. 전투복 위에 착용하는 스키복 형태의 신형 방한복 외피는 외부 바람을 차단하는 대신 몸안의 습기는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섬유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육군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최전방에 위치한 7, 12, 22사단에 신형 방한복을 시범 보급했다고 한다. 사실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이 증대하며 고어텍스류의 첨단의류가 발달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우리 장병들에 대한 군복에 대한 투자가 너무 미흡.. 2008. 2. 6.
“리롄제 똑똑, 류더화 무뚝뚝, 진청우 고집쟁이” “리롄제(李連杰)는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제가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지적인 사람입니다. 류더화(劉德華)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어서 의사소통하기가 좀 힘들고요.(웃음) 진청우(金城武)는 영화 속 캐릭터와 똑같은 고집쟁이랍니다.” 중화권 빅스타 3명을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해 달라고 하자 천커신(陳可辛·47) 감독이 고심 끝에 말했다. 리밍(黎明)과 장만위(張曼玉) 주연의 ‘첨밀밀’(1997년)로 유명한 그는 이 세 스타와 함께 찍은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명장’의 개봉을 앞두고 방한했다. ‘명장’은 19세기 중엽 태평천국의 난으로 어지러웠던 청나라를 배경으로 의형제를 맺은 세 남자가 겪는 전쟁과 그들의 삶을 그린 제작비 400억 원의 대작. 전날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그는 “‘첨밀밀’ 같지 ..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