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쟁영화보고評1364

위대한 환상 (La Grande Illusion / Grand Illusion) 1937년 프랑스 위대한 환상 (La Grande Illusion / Grand Illusion) 1937년 프랑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인종과 계층, 국가를 초월한 휴머니즘을 다룬 영화로 전쟁의 아이러니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세명의 프랑스 병사들이 포로 탈출을 하는 과정에서 귀족 장교의 희생으로 두 병사가 탈출에 성공하는 내용으로 계급과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반전영화이다. 감독 : 장 르누아르 (Jean Renoir) 출연 : 장 가방 (Jean Gabin), Dita Parlo, Pierre Fresnay, 에릭 본 스트로하임 (Erich von Stroheim), Julien Carette, Georges Peclet, Werner Florian, 장 더스 (Jean Daste).. 2007. 2. 28.
에너미 라인스 2 - 악의 축 (Behind Enemy Lines: Axis Of Evil) 2006년 미국 에너미 라인스 2 - 악의 축 (Behind Enemy Lines: Axis Of Evil) 2006년 미국 북한 함경도 용지리지역에서 핵탄두를 탑재한 것으로 예상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위성첩보위성에 탐지된다. 미국으로 발사될 것으로 예상을 한 미국정부와 군부는 핵시설에 대한 국지공습을 준비하며 한편으로 해군특전대를 파견하여 미사일기지를 폭파하려 한다. 이러한 긴박한 정치적인 상황과 북한미사일기지를 폭파하는 한미연합 특전대원들의 무용담을 담은 영화. 감독 : 제임스 도드슨 James Dodson 제임스 도드슨 감독의 다른 영화 ; # 죽음의 경쟁자 (Deadly Rivals) 1992년 미국 # 퀘스트 (Quest Of The Delta Knights) 1993년 미국 # 에너미 라인스 (Behind .. 2007. 2. 28.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어니스트 볼크먼 지음, 석기용 옮김 / 이마고 2003년 우리는 21세기에 들어와 겪고 있는 전쟁을 마치 컴퓨터게임을 중계를 보는 느낌으로 접하고 있다.. 전쟁을 통해 `현대과학`의 발전과 그에 따른 위력을 유감없이 알게되는 과정이었다.... `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저자: 어니스트 볼크먼 / 출판: 이마고, 원제 Science Goes to War)는 고대의 전쟁에서 원자폭탄으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전쟁까지의 역사를 통해 과학이 전쟁에 봉사해왔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역사의 발전/변화과정은 분명 `전쟁`이라는 정치적인 행동을 요구받았고 그러한 `전쟁`은 승리와 유지를 위한 `무기`를 원했다.. 한 가지 무기의 우월성에 도취된 집단은 새로운 변혁을 맞아 역사의 .. 2007. 2. 28.
'동경심판', 반일감정 부추겨 돈버는 영화마케팅! 삼일절을 맞아 개봉되는 중국영화 '동경심판'과 관련하여 한 인터넷뉴스에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영화마케팅'에 대한 비판기사를 실었다. 그 기사는 영화의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는 배급사가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통해 국민적 분노를 결집시켜 영화 흥행을 이끄는 고도의 마케팅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즉, “이러한 마케팅 방식은 당장 콘텐츠를 팔 수 있는 손쉬운 방식이지만, 기본적으로 이해와 인지의 양적 효과보다는 갈등과 분노의 음적 효과를 부추긴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손실”이면 “‘동경심판’이 다루고 있는 의미 있는 소재도 과도한 반일감정 자극 마케팅 탓에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퇴색되고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영화는 그 사회와 시대을 대변하고 .. 2007. 2. 27.